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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3주년 행사

간석돌이 2023. 6. 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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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23일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께 존경과 감사를!’이란 주제로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6.25전쟁의 분단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영웅의 제복입혀드리기, 6.25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흑산면 박도순에게 전라남도 표창장을, ▲압해읍 박봉훈, ▲장산면 김원태 ▲암태면 이복동에게 신안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으며, 또한,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영웅의 제복 입혀드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장동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올해는 6.25전쟁 73주년이자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숭고한 6.25정신을 후손들이 이어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조국을 먼저 생각했던 6.25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며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게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6명의 참전용사에게 '영웅의 제복'을 전달했다.

 

연병권 6.25참전유공자회 충북도지부장의 '영상 자서전'도 상영했다.

 

이어 안보결의대회를 열어 호국 용사를 위한 헌시 낭송, 안보 웅변, 안보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5일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73주년 6.25. 참혹했던 동족상잔의 전쟁을 기념하는 이유는 비극의 역사를 뼈저리게 교훈 삼기 위한 것이다.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결의”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KBS 다큐 인사이트 제작팀이 쓴 책 ‘1950 미중전쟁’이라는 책을 추천하며 “지정학적 조건을 유리하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국가안보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950 미중전쟁’은 한국전쟁이 국제전이었음을 보여준다. 전쟁의 시원부터 정전협정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인 힘이 우리의 운명을 어떻게 뒤흔들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책으로 보는 다큐멘터리’ 같아서 시각 자료와 함께 쉽게 읽고 몰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문 전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작용한 국제적인 힘이 바로 대한민국의 숙명 같은 지정학적 조건이다. 이 지정학적 조건을 우리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국가안보 전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부산시에서 개최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서 6.25 참전 유공자 및 유족, 보훈 관계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5일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대강당 1층에서 진행된 위문 행사에 임직원이 직접 찾아가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SPC가 6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국가 보훈대상자 보은행사에 이어 진행하는 두 번째 감사 이벤트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해운대구 재향군인회의 요청으로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관계자들에게 실키롤케익 선물을 전달하며 인연을 만든 바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존경심을 전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전달 대상을 부산 전체로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매년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존경심을 전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호국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파리바게뜨를 포함해 SPC가 운영하는 전국 6천600여 개 전 매장에서 보훈대상자들께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보은(報恩) 행사 ‘함께 기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혜택은 이달 말 일까지 구매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적용되며,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의왕시가 6월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자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6·25참전용사,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동영상 시청에 이어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회고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헌신한 보훈‧안보단체 유공자 10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의왕시지회는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대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평생교육원에서도 4일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의 경제 성장과 자유민주주의 성취는 나라와 가족을 위해 몸 바치신 호국영령과 6.25참전 유공자 여러분의 값진 희생 때문에 가능한 일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의왕시도 참전용사들이 쌓아온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 희망찬 미래를 향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

 

 

아직도 北책임 부인 세력 있어" 野 겨냥 비판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6·25 전쟁 발발 73주년인 25일 호국영령을 추모하면서 북한 핵을 비롯한 안보 위협에 맞서 굳건한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가짜 평화쇼'에 올인해 한때 평화가 위협받기도 했다고 비판하고, 아직도 북한과 소련의 도발 책임을 부인하는 세력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과 소련이 6.25 전쟁의 패륜적 도발자였던 사실은 너무나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도 철없게도 북한과 소련에 도발 책임이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부인하는 세력이 있다"며 "이들이 한 때 대한민국의 정권을 잡고 종속적이고 굴욕적인 대북 관계로 일관하며 '가짜 평화 쇼'에 올인한 탓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가 위협받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한반도 주변에서 지정학적 갈등이 더욱 거세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 평화는 누구도 얕볼 수 없는 강고한 국력을 갖출 때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와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73주년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호국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워주신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그날의 포성은 잠시 멈추었을 뿐 끝나지 않았다"며 "끊이지 않는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의 평화가 또다시 위협받는 상황에 튼튼한 국방력과 굳건한 안보만이 국가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겸허히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진정한 평화는 적국의 선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든든한 국방력"이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의원은 6·25에 대해 "김일성이 기획하고 스탈린이 승인했으며 마오쩌둥이 지원한 침략전쟁"이라고 전제한 뒤 "지난 70여 년 대한민국이 일군 기적적 성취는 결국 자유와 연대의 길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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