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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가벼운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던 전 야구선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오후 오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오 씨는 지난 10일 오전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여성의 신고로 경찰서에 임의동행한 뒤 간이시약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와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모발 정밀 검사 등 조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혐의를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야탑고-경희대 출신 오재원은 2007년 두산에 입단해 올해까지 16년간 '베어스 원 클럽맨'으로 활약했다. 통산 157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을 기록했다. 오재원은 두산의 세 차례 우승(2015~201..

NC 다이노스가 에이스 에릭 페디를 다시 아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NC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선발투수로 신민혁을 예고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페디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등판할 수 있을지 확답하지 못했는데, 일단 조금 더 휴식일을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페디는 지난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마지막으로 등판했다. 3위를 사수하기 위한 NC의 승부수였다. 페디를 와일드카드결정전에 투입하는 대신 정규시즌 마지막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페디는 5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오른팔에 강습 타구를 맞는 변수가 발생해 강판했다. 병원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나 여전히 조심하면서 몸 상태를 지켜보고 있..

LG트윈스가 KBO 정규시즌에서 29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LG트윈스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최종전 홈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5-2로 승리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승점으로 확정된 LG트윈스의 정규시즌 우승은 지난 1994년 이후 29년 만이다. 이날 경기는 팬들의 관심으로 만원 관중을 이뤘다. 잠실 구장을 찾은 관중은 2만3750명으로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이후 단일시즌 홈경기 최다 관중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LG트윈스의 우승과 함께 KBO리그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관중 800만 명을 달성했다. 전날(14일)까지 누적 798만4592명, 이날 803만6043명을 기록했다. KBO리그 1982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9)가 만루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06에서 0.308로 약간 올랐다. 이날 에인절스는 놀란 샤누엘(1루수)-오타니(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2루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로건 오호피(포수)-미키 모니악(중견수)-헌터 렌프로(우익수)-루이스 렌히포(유격수)-랜달 그리칙(좌익수), 선발 투수 타일러 앤더슨으로 나섰다. 반면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1루수)-랜디 아로사레나(좌익수)-해롤드 라미레스(지명타자)-이삭 ..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34)와 작별한다. 삼성은 수아레즈를 웨이버 공시하고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테일러 와이드너(29) 영입(10일 자 본지 단독보도) 발표를 앞두고 있다. NC는 지난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와이드너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대체 외국인 선수로 좌완 투수 태너 털리(29)를 총액 20만 달러(연봉 15만달러, 옵션 5만달러)에 영입했다. NC는 와이드너의 출국을 도와주려 했지만, 출국을 미룬 채 마산에 머물며 삼성과 협상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 6일 대구 LG전에서 수아레즈의 갑작스러운 종아리 파열 부상으로 고민에 빠졌다. 1회 2사 후 3번 김현수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할 때 1루 커버를 가는 자세를 취하다 왼쪽 종아리를 ..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투구수 52구,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으나, 시즌 첫 승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시즌 중 전완근에 통증을 느껴 토미존 수술을 받은 후 마이너리그에서 4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0의 우수한 활약을 펼친 끝에 지난 2일 빅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첫 등판에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5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4실점(4자책)으로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이날 투구는 조금 달랐다. 그야말로 '완벽'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1회 ..

426일 만에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건강한 컴백을 알렸다. 비록 장타 허용 속에 패전의 멍에를 안았지만, 제구만큼은 전성기 모습이 보이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9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 1년 2개월 만의 등판이었다. 총 80구를 던진 류현진은 포심 패스트볼(33구·최고 시속 147㎞)과 체인지업(22구), 커브(20구), 커터(5구)를 던졌다. 특히 류현진은 마치 무지개 같이 떨어지는 커브볼로 연달아 빗맞은 타구를 만들며 새로운 ..

2023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김재환이 3회말 우월 2점 홈런을 날리고 선행주자 허경민과 기뻐하고있다 김재환(두산 베어스)까지 터졌다. 팀 최다연승인 11연승에 도전하는 두산이 마지막 조각까지 맞춰가는 모양새다. . 김재환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좌익수·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말 1-0 리드 상황에서 점수 차를 벌리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9호포. . 두산은 이날 전까지 10연승을 달리며 7월 가장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연승 기간 약점을 찾기 힘들었다. 선발진, 불펜진 가릴 것 없이 탄탄했고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필두로 대체 외인 브랜든 와델과 부진했던..

이제 진짜 20홈런이 보인다. 아시아 내야수 최초 20홈런-20도루 대기록도 품에 안을 조짐이다. 샌디에이고의 새로운 1번타자로 완전히 자리를 굳히고 있는 '킹하성'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홈런을 폭발하면서 시즌 13~14호 홈런을 마크했다. 김하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경기에 1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에 이어 멀티홈런까지 작성하면서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피츠버그 선발투수 우완 퀸 프리스터의 4구 93마일(150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좌중월 솔로홈런을 폭발했다. 김하성의 시즌 13호 홈런. 김하성이 ..

KIA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의 호투에 나성범의 쐐기 투런포를 등에 업고 5대1로 승리해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KIA는 35승1무38패를 기록해 5할 승률에 3승만을 남겼다. 6위 키움이 두산에 패하면서 KIA는 6위에 올랐다. 반면 KT는 타선의 부진 속에 4연패에 빠지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날 SSG 랜더스를 꺾은 한화 이글스와 승차없는 8위를 유지. 경기전 폭우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며 경기가 이뤄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해가 비치면서 경기가 진행됐다. 연승 중인 KIA팬들이 몰려 1만8700석 매진. 이날의 포인트는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산체스였다. 데뷔전이기에 K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