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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간석돌이 2023. 10. 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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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이사했다는 풍자의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남 드림’을 이룬 풍자는 꿈에 그리던 한남동으로 이사했지만, 정작 집안은 난장판 그 자체라고. 풍자는 잠에서 깨자마자 갑자기 침대가 무너지고, 정리되지 않은 이삿짐이 널브러진 방부터 거실, 부엌 어느 곳 하나 성한 곳 없이 그야말로 풍비박산 난 상태를 마주한다.

 

풍자는 특히 발 디딜 틈도 없이 이삿짐으로 꽉 찬 거실을 바라보며 막막함을 느낀다. 그녀는 바쁜 스케줄 탓에 정리할 겨를이 없어 겨우 잠만 자는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콘크리트 풍토피아’를 방불케 하는 집을 뒤로 한 채 풍자는 밥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가스 불이 나오지 않아 음식을 해 먹을 수가 없는 상황 속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쫀드기를 겨우 발견하는가 하면, 컵이 없어 대접에 커피를 타 마시는 등 짠내를 유발한다.

 

 

 

 

 

'2023 박세리 월드매치'를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대회 개최를 앞두고 한 남자가 박세리의 호텔 방을 찾아온다.

 

그는 박세리를 미소 짓게 만들 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에 피지컬까지 자랑하는 완벽 비주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매니저들의 질투를 유발하는 친분을 과시한다고 해 이 남자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023 박세리 월드매치'를 위해 LPGA 레전드 미셸 위, 소렌스탐, 캐리 웹, 모태범, 박태환, 이동국, 현정화 등 총 24명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현역 시절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소렌스탐과는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맞붙으며 역대급 명경기 만들어 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박세리는 이벤트 매치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LPGA 레전드 선수들과 경기를 펼친다는 생각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지는 '2023 박세리 월드매치'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다.

 

10월 21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박세리와 풍자가 등장했다.

 

이날 박세리는 호텔 방에 들어선 어느 남자를 보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남자의 정체는 이번에 수천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새 매니저 박원철이었다.

 

 

 

김혜린 실장은 “‘전참시 이후 입사 문의가 빗발쳤다”라고 알렸다. 박세리가 “식대는 얼마든지”라며 고급 요리도 팍팍 시키는 배포를 보인 덕분이었다.

 

홍현희는 “많이 안 친한데 유병재가 돌잔치 축의금을 많이 했다”라며 답례로 한우를 가져왔다. 유병재는 조나단과 함께 준범을 보길 학수고대했다.

 

 

 

유병재는 “나 보고 울지 않는 애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띠동갑 동생도 있어서 아기를 잘 돌본다. 팁이 있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알록달록한 색깔 옷 입는 게 좋다. 무채색보다”라고 팁을 전했다.

 

풍자가 이사한 집 정리 중 자신의 연애 역사를 발굴했다.

 

이날 풍자의 이사한 집 짐정리를 돕던 대영, 우현 부원장은 무언가를 보곤 자기들끼리 키득키득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곤 풍자를 향해 "내 곰인형. 집에 가둬두고 싶어"라고 닭살발언을 했다.

 

사실 이는 풍자의 전 남친 J에게 도착한 러브레터 속 내용. 풍자는 뒤늦게 편지를 확인하곤 "웩" 헛구역질했다. 그러곤 "저 친구는 알아서 살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풍자는 "나 팬레터도 있다"며 팬레터를 모아놓은 상자를 자랑했다. 이때 상자에서는 풍자가 또 다른 전 남친과 찍은 네 컷 사진이 발굴됐다.

 

곧 풋풋한 사진이 공개됐고 대영 부원장은 "메이크업 받은 것 같다. 쟤 저녁에 미팅 있다고 메이크업 받는 날은 데이트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상엽은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을 위해 박승준 매니저와 함께 수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상엽은 “매니저도 수트가 잘 어울리는데 둘이 함께 입을 일이 별로 없었다”라며 나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시상식 사회를 맡은 전현무, 이세영과 만났다. 이세영은 이상엽과 2008년 시트콤 ‘코끼리’에서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었다.

 

전현무는 “그 잘생긴 얼굴을 참 못쓴다. 나중에 사회볼 때 그 얘기할 거다”라며 이상엽을 놀렸다. 전현무는 실제 사회를 보면서 이상엽을 소개할 때 “잘생긴 얼굴을 예능으로만 쓴다”라고 소개해 자신이 한 말을 지켰다.

 

이상엽은 전현무에게 “‘전참시’이후 **몬 스티커 달라는 사람이 많아졌다. 은밀하게 와서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래서 모은 스티커 다 뿌렸다”라며 방송 후기(!)를 전했다.

 

“그분께도 드렸냐”라는 말에 이상엽은 “그 분은 이미 갖고 계시다”라고 답했다. “저 만난 다음 모으기 시작했다”라는 말에 MC들은 “취미도 잘 맞는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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