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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돌이 2023. 10. 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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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진출자 4인이 가창력 승부를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미다스의 손’과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가창력으로 맞붙는다.

 

이날 방송에서 록 스피릿의 진가를 보여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록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무대에 녹화장의 열기가 쉽사리 식지 않았는데! 이에 판정단은 “이브의 김세헌 씨가 떠오르는 록커 같다.”, “대한민국 헤비메탈 베이스 록 계의 거물이 나타난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고. 과연 화려한 무대매너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복면 가수는 누구일까?!

 

한편, 4세대 대표 걸그룹이자 글로벌 슈퍼 루키 에스파(aespa) 닝닝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이윤석은 폭발적인 가창력에 박수를 보내며 그녀의 정체를 닝닝으로 추리했는데! 그녀와 똑 닮은 복면 가수의 음색에 열띤 추리가 이어졌다는 후문. 과연 폭풍 고음으로 표심을 사로잡은 실력파 복면 가수의 정체는 에스파 닝닝이 맞을까?!

 

또한, 무결점 가창력으로 유영석의 기립 박수를 받은 주인공이 나타난다. 그는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펼치는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만족한 듯 엄지를 치켜세웠는데!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에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 이어 김구라 역시 “가수 양파의 감성을 뛰어넘는 호소력과 섬세한 음색을 보여주셨다”라며 복면 가수의 무대에 흠뻑 빠졌음을 밝혔는데! 과연 판정단이 칭찬 일색 한 실력파 복면 가수는 누구일까?!

 

한편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는 밤송이와 쌀포대가 무대에 오르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는 아빠차와 은행나무가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복면가왕' 속 '쌀포대'는 바로 록밴드 네미시스의 보컬 노승호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미다스의 손'의 자리에 도전하기 위한 '쌀포대'와 '은행나무'의 가왕후보전 대결이 펼쳐졌다.

 

가왕후보전에서는 '쌀포대'와 '은행나무'가 맞붙었다. '쌀포대'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이정현의 '와'를 표현해냈고, 이에 맞서 '은행나무'는 임정희의 '나 돌아가'로 애절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는 64표를 획득한 '은행나무'가 가왕전에 진출했고, 35표를 받은 '쌀포대'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가면을 벗은 '쌀포대'의 정체는 바로 비주얼 록밴드 네미시스의 보컬 노승호였다. 노승호의 정체를 확인한 판정단과 객석에서는 감탄과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가수 윤복희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제 안에 가득 차 있는 매력을 보여드릴게요 밤송이'의 정체가 김태연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연은 '제 안에 가득 차 있는 매력을 보여드릴게요 밤송이'로 무대에 올랐고, '황금 쌀 대신 황금 가면 수확하러 왔어요 쌀포대'와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김태연은 변진섭의 '나에게로 또 다시'로 수준 높은 가창력을 자랑했지만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김성주는 "현재 만 11살이다. 포부가 남다르다. 오늘의 목표 가왕. 이 정도 포부는 되어야 한다"라며 감탄했고, 김태연은 "저 신기한 의자에 앉아보고 싶었다"라며 털어놨다.

 

김성주는 "가왕이 돼서 큰 박수를 받고 싶기보다는 저 의자에 한번 앉아보고 싶은 거다. 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릴 때부터 판소리 신동으로 유명해졌다"라며 밝혔고, 김태연은 "저희 엄마가 태교로 판소리를 들려주셨다. 판소리를 계속 듣고 하다 보니까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어린이들은 장난감을 갖고 놀지 않냐 저는 항상 악기로만 갖고 놀았다고 어머니가 말씀을 해주시더라. 지금 생각하기로도 '진짜 대단한 아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털어놨다.

 

김성주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7살 때 국악 공연을 하게 된다. 어떤 공연이었냐"라며 질문했고, 김태연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비행기 타고 갔다. 갔는데 보니까 한국인 분들이 아니시고 외국 분들이시더라. '이게 뭐지?' 했는데 제가 이 나이를 먹고 보니까 '대단한 데였구나' 생각했다"라며 회상했다.

 

김성주는 "먹어봐야 4살 더 먹은 거다. 뿌듯했겠다. 태연 양 별명을 아기 호랑이라고 많은 분들이 부르신다"라며 궁금해했고, 김태연은 "'미스트롯2'에 나가서 '범 내려온다'를 불렀다. 거기에서 아기 호랑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라며 '범 내려온다'를 '밤 내려온다'로 개사해 열창했다.

 

또 김성주는 "성인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오디션에서 4등을 차지한다. '바람길'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전 시즌 통틀어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무대에서 안 돌아다니고 서있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다. 무대에서 그렇게 멋지게 노래할 수 있는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냐"라며 물었다.

 

김태연은 "(마음) 안에 한이 많은 거 같더라. 그래서 항상 노래를 부를 때 '너무 슬픈 곡이다' 하면 엄마랑 저랑 헤어질 생각을 하고 부른다거나 너무 신나는 곡이면 엄말아 어디를 간다든가 이런 생각을 하고 부른다"라며 귀띔했다.

 

 

특히 김성주는 "영상 힌트 주신 분이 윤복희 씨다. 어떻게 사랑을 받게 됐냐"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김태연은 "저희 선생님께서 저한테 DM으로 '태연아. 내가 너 너무 좋아한다'라고 DM을 보내주셨다. '이게 진짜 윤복희 선생님 맞나?' 싶었다. 근데 진짜 맞더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계속 DM을 주고받았는데 DM을 보냈다. '복면가왕' 영상 좀 찍어주실 수 있냐고. '우리 태연이가 하는 건 뭐든 다 해드려야죠'라고 말씀을 흔쾌히 해주셔서 영상을 찍게 되었다"라며 자랑했다.

 

더 나아가 김태연은 윤복희에게 "항상 저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예뻐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영상 편지를 띄웠다.

 

김성주는 "우리 태연 양은 어떤 목표를 갖고 노래를 부르는지 궁금하다"라며 질문을 던졌고, 김태연은 "'복면가왕'을 나가기 전에 난 꼭 가왕을 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 안 됐다. 더 커서 한 번 더 나오는 게 목표다. 10주년 때 오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미다스의 손'의 2연승 도전과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쌀포대'와 '은행나무'는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윤상은 "'쌀포대'는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라며 "'은행나무'는 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AI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인간적이다. 음원을 틀어놓은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김원준은 "'쌀포대'는 관객을 쥐팍펴락하는 진정한 거물이다. 노래를 한 편의 드라마라고 표현하는데 '쌀포대'는 액션 드라마, '은행나무'는 판타지 드라마 같다. '은행나무' 무대를 넋을 놓고 봤다. 앞으로가 예측이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였다"라고 전했다.

투표 결과 '은행나무'가 64표를 얻어 승리한 가운데 가면을 벗은 '쌀포대'의 정체는 2000년도 비주얼 록 밴드 네미시스 보컬 노승호였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아빠차'와 '은행나무'가 맞붙었다. '아빠차'는 록발라드 감성을 소화하며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를 불렀고, 이에 맞서 '은행나무'는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으로 폭발적인 고음을 뽐냈다.

 

대결 결과는 88표를 획득한 '은행나무'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11표를 받은 '아빠차'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그렇게 가면을 벗은 '아빠차'의 정체는 바로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었다. '아빠차'의 정체를 확인한 판정단은 모두 예상을 못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홍성흔은 "야구 선수들이 나와서 모두 1라운드를 탈락했다"라며 "그 징크스를 깨기 위해 나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 진출한 '쌀포대'는 이정현 '와', '은행나무'는 임정희 '나 돌아가'를 불렀다.

 

 

 

이후 래원은 "아는 노래가 나오면 더 귀가 쫑긋해지는데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와'가 난와서 저도 신나서 하고 있는데 옆에서 봉선 누나가 '대학교 1학년 때 듣던 노래'라고 해 '엄마도 이렇게 즐기셨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선곡에 대해 평해 웃음을 줬다.

 

신봉선은 이에 쿨하게 "(래원) 엄마랑 4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인정했고 래원은 "그래서 엄청 신나게 들었다"고 덧붙였다.

 

'아빠차'의 정체는 국가대표 출신 전 야구 선수 홍성흔이었다. 지난 1라운드 당시 홍성흔의 절친으로서 힌트를 주기 위해 전화 연결한 배우 류승수는 그를 드라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해 판정단들이 배우로 짐작하게 만들었는데.

 

 

 

홍성흔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게 맞냐"는 질문에 "K본부 '참 좋은 시절'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저희 딸이 아역 배우로 제가 매니저 겸 쫓아다녔다. 류승수 형님이 차 문을 두드리면서 '두산 베어스 너무 좋아한다'고 해 인연을 갖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성흔은 지난 2004년 김정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을 두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인 홍화리는 현재 외고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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