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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수

간석돌이 2023. 6.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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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이아웃 조항 삭제 거절 높아지는 영국행 가능성

 

 

 

이탈리아 프로축구 무대를 평정한 김민재(나폴리)가 소속팀의 바이아웃 조항 삭제 제안을 거절하면서 한 시즌 만에 또 한번 이적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나폴리 24는 지난 12일 "김민재가 나폴리의 바이아웃 조항 삭제 제안을 거부했다"면서 "김민재와 나폴리의 결별은 확정적이다. 김민재의 미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있다. 어느 팀이 그를 품을 지만 남았다"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으면서 유럽축구 5대리그에 입성했다. 전임자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공백을 지울 수 있을 것이냐는 부정적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김민재는 팀의 조기 리그 우승과 함께 시즌 최고의 수비수상을 수상하면서 '수비의 원조'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했다.

 

기복 없이 맹활약하자 유럽 빅클럽들은 지난 겨울부터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이상 잉글랜드)에 이어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까지 김민재 영입전에 나섰다.

 

한편 김민재는 군 복무 해결을 위해 오는 15일(목)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김민재는 3주간 훈련을 받고 퇴소한 뒤 본격적인 이적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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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중앙 수비수 박지수(29·포르티모넨스)가 과거 경험을 살려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지수는 13일 대표팀 훈련이 진행된 부산 구덕운동장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영권, 김민재와 함께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그래도 나머지 선수들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동안 대표팀 중앙수비를 책임져왔던 김영권과 김민재는 오는 16일과 20일에 각각 치를 페루, 엘살바도르전에 나서지 못한다. 김영권은 최근 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고, 김민재는 15일 육군훈련소에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에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대표팀 감독은 박지수와 정승현(29·울산), 김주성(23·서울), 박규현(22·디나모 드레스덴)을 대신 소집했다. 이중 박지수와 정승현은 대표팀 경기에서 각각 14경기와 11경기를 뛴 경력이 있고, 김주성은 1경기에 나섰다. 박규현은 이번이 첫 대표팀 소집이다.

 

박지수는 “솔직히 김영권과 김민재를 대체할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래도 내 장점이 있으니까 어필하면 경쟁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이어서 “나도 대표팀과 4년 넘는 시간을 함께했다. 새로운 환경에 잘 녹아들 수 있는 게 나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함께 소집된 포지션 동료 중 정승현과 김주성에 대해서는 “상무에서 함께 뛰어서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안다”고 했다.

 

7살 어린 박규현을 두고는 “대표팀에서 처음 봤다”며 “나와 외모가 비슷해 나이가 많은줄 알았는데 어려서 깜짝 놀랐다. 개성도 있고, 대표팀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박지수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며 “선수라면 꿈을 더 크게 가져야 한다. 이번 2연전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16일 펼쳐질 페루전은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일 엘살바도르전은 같은 시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지수(포르티모넨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렸던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아쉽게 생애 첫 월드컵 출전에 실패했다.

 

절치부심한 박지수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고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치고 돌아왔다.

 

더군다나 6월 A매치 기간에는 김민재(나폴리)와 김영권(울산현대), 두 주전 센터백이 병역의 의무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해 박지수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박지수는 13일 클린스만호의 6월 A매치 소집 둘째 날 훈련 전 인터뷰를 통해 “(김)영권이 형과 (김)민재하고 같이 하고 싶은데 같이 하지 못해서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주성(FC서울) 선수와 정승현(울산) 선수는 같이 김천 상무에서 뛰어서 그 선수들이 어떤 플레이를 원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잘 알고 있어 (호흡을 맞출) 필요는 없다. 박규현(드레스덴)은 중앙 수비가 아니다. 그래서 그 점을 잘 맞춰야 한다"라고 다른 동료들과의 합을 잘 맞추겠다고 했다.

 

다음은 박지수의 일문일답.

 

- 김민재, 김영권이 둘 다 없어 책임감이 클 것 같다.

 

(김)영권, (김)민재하고 같이 나 또한 하고 싶은데 같이 하지 못해 더 아쉽게 생각한다.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 반대로 본인에겐 기회일 수 있다.

 

나 또한 큰 동기부여를 하고 왔고 잘 준비하고 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나 또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아쉬움이 있어 더 남다를 것 같다.

 

나는 월드컵 직전에 못 가게 됐는데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 그래도 유럽에서 도전하면서 많이 잊으려고 했다. 선수라면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유럽에서 본인이 가장 많이 바뀐 점은.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다. 말도 안 통하는 곳에 가서 부딪혔다. 그래도 축구를 다들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은 마음을 가지기 때문에 눈빛만 봐도 잘 안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서 긍정적이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템포도 유럽에서 많이 느끼면서 성장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유럽에 도전했으면 한다.

 

- 클린스만 감독이 수비진에 강조하는 점은.

 

공격적인 축구를 많이 원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전방으로 공을 많이 보낼 수 있게 플레이를 요구하신다. 최대한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김민재, 김영권 공백 메우기 위한 본인의 경쟁력은.

 

솔직히 영권이 형, 민재를 대체할 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도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어필한다면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 대표팀에서 4년간 함께 하며 발을 맞춰 와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다.

 

- 박규현과 호흡 맞추는 모습 있었다.

 

박규현은 워낙 잘하는 선수다. 회복 훈련 선수가 많아 호흡을 맞췄는데 잘 맞는다.

 

- 현재 대표팀 분위기 메이커는.

 

(손)흥민이 형 아닐까요? 어린 선수들이 오면 장난도 많이 쳐주고 말도 많이 걸고 잘 적응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신다.

 

- 호흡을 맞춰야 할 선수들이 대표팀 경력이 많지 않은데.

 

김주성, 정승현은 김천상무에서 같이 해서 그 선수들이 어떤 플레이를 원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은 필요 없는 것 같다. 박규현은 중앙 수비가 아니다. 그래서 더 잘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올해의 팀을 독식했습니다.

 

UE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대회 우승팀 맨시티 선수 7명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챔피언스리그뿐만 아니라 리그와 FA컵 우승을 달성한 맨시티. 올해의 독식은 당연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11경기에서 12골로 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엘링 홀란드가 최전방에 섰습니다. 또한 10경기에서 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오른 케빈 데 브라위너도 있었습니다. 인터밀란과 결승전에서 결승 골을 넣은 로드리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로드리는 대회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베르나르도 실바, 존 스톤스, 후뱅 디아스, 카일 워커도 함께 올해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남은 4자리는 인터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로 구성됐는데요. 수비 라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인터밀란의 페데리코 디 마르코와 알레한드로 바스토니 4강에서 탈락한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와 티보 쿠르투아가 맨시티 선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나폴리의 구단 역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끈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는데요.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했지만, 8강에서 AC밀란을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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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맨유 영입 순위에서 밀렸다ST·MF 영입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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