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무대

 

 

 

 

 

 

 

 

 

 

 

 

 

 

 

 

 

 

가요무대’에서 ‘시청자 신청곡’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김상배·조항조·나진기·배금성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상배, 장혜리, 배금성, 허인순, 장보윤, 조항조, 풍금, 현숙, 김국환, 류원정, 나진기, 김다현, 송대관, 박혜신, 박재란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가졌다.

 

 

 

 

 

10월 9일 '가요무대' 출연진이 공개됐다.

KBS 1TV 측은 이날 밤 10시 방송되는 '가요무대' 1818회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 신청곡'를 주제로 박재란, 박혜신 송대관 등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1985년부터 이어오는 전통가요의 명가 '가요무대'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가요무대' 출연진 및 곡 리스트다.

01. 님(박재란) / 박재란

02.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패티김) / 박혜신

03. 덕분에(송대관) / 송대관

04. 처녀 농군(최정자) / 김다현

05. 해변의 여인(나훈아) / 나진기

06. 울어라 열풍아(이미자) / 류원정

07. 방랑 시인 김삿갓(명국환) / 김국환

08. 마음 약해서(들고양이들) / 현숙

09.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곽순옥) / 풍금

10. 고맙소(조항조) / 조항조

11. 바다가 육지라면(조미미) / 장보윤

12. 밀밭 길 추억(허인순) / 허인순

13. 추풍령(남상규) / 배금성

14. 물레야(김지애) / 장혜리

15. 마지막 잎새(배호) / 김상배

 

 

가수 조명섭이 구성진 무대로 월요일 밤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명섭은 지난 25일 방송된 ‘더트롯쇼’와 ‘가요무대’에 출연, 고품격 무대로 쉬이 꺼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했다.

 

‘더트롯쇼’ 무대에 오른 조명섭은 유쾌한 분위기의 ‘브라보 친구’ 무대로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고, 담백한 보이스로 가을 감성을 자아냈다. 또 조명섭은 ‘브라보 친구’를 열창하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뽐내 듣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가요무대’에서도 조명섭의 고퀄리티 무대가 이어졌다. 조명섭은 ‘이별의 인천항’을 선곡, 구성진 가락을 완벽하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고, 큰 무대를 꽉 채우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과거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창법과 목소리를 자랑한 조명섭은 감성 가득한 ‘더트롯쇼’와 ‘가요무대’를 선사, 월요일 밤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물했다. 고퀄리티의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은 조명섭은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엔딩을 장식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명품 보컬’로 자리매김한 조명섭은 앞으로도 여러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요무대’에서 ‘인천상륙작전 73주년’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정수라·진미령·김혜연·현숙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정수라, 김혜연, 김성환, 박군, 배일호, 박현빈, 조정민, 김수찬, 진미령, 강혜연, 박혜신, 은가은, 김다나, 조명섭, 박상철, 진성, 현숙, 태진아, 컨템포디보, 대한민국 군가합창단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정수라, 진미령, 김혜연, 현숙 등 베테랑 가수들의 무대가 분위기를 이끌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1959년생 65세 나이의 현숙은 ‘오빠는 잘 있단다’를, 1971년 53세 김혜연은 ‘유일한 사람’을, 1958년생 66세 진미령은 심연옥의 아내의 노래‘를 불렀다.

 

엔딩 무대에 올라 1963년생 61세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과 ‘환희’를 메들리로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