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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엔리케 이강인

간석돌이 2023. 8.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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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강인(22)이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강인은 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PSG의 오픈 트레이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국내 팬들의 환대가 너무 좋다. 팀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경기에 뛸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말했다.

 

지난달 22일 프리시즌 매치를 치르다 허벅지 통증을 느낀 이강인은 이후 치러진 PSG의 일본 투어 3경기에서 모두 뛰지 않았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펼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얼마나 시간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뛴다"라며 이강인의 투입을 예고했다.

 

이강인은 "부상은 많이 회복됐다. 지금은 90분을 뛰기는 어렵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경기에 나서게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네이마르와 친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하다 보니 네이마르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와 친해졌다. 처음 봤을 때부터 환영해 줬다"라며 "좋은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 동료들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에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강인은 "조금씩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를 선수들이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가 나올 것이다. 지금은 프리시즌이기 때문에 결과보다 동료와 호흡을 잘 맞추고 감독님의 뜻에 맞는 축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역사적으로도 너무 좋은 전북을 상대해야 한다. 쉬운 상대가 아닐 것"이라며 "우리 팀도 준비를 잘해서 꼭 이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인과 함께 경기에 뛰고 싶다"

 

전북 현대 홍정호가 이강인(PSG)과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북은 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소화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홍정호가 참석했다.

 

전북은 내일(3일) PSG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PSG에 미치지 못하지만,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좋은 밤이다. 선수들과 구단, 팬들에게 PSG전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이런 특별한 팀과 만나는 기회가 많지 않을 테니 잘 준비해서 들어가자'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말했다.

 

홍정호는 "비록 친선경기지만 K리그를 대표해 경기하는 만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멋진 승부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오는 주말 K리그1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다음주 중에는 FA컵 일정도 소화해야 한다. 때문에 페트레스쿠 감독은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두 팀으로 나눠서 전후반 모두 다른 팀으로 뛰게 할 생각이다. 선수당 최대 45분을 뛰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에게 재밌는 경기를 선물하는 것이 먼저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팬들을 위해 뛰었으면 한다.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플레이했으면 한다"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만큼 좋은 경기 화끈한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홍정호는 "PSG로 이적한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었고 같이 경기에 뛰고 싶었다. 같이 경기에 출전한다면 기쁠 것 같다. 또 유명한 네이마르도 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선수들의 유니폼 교환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는 팀 K리그의 설영우(울산 현대)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유니폼을 교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정호는 "선수들과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 (문)선민이는 네이마르와 바꾸고 싶어한다. 또 (백)승호와 (송)민규는 (이)강인, (박)진섭이는 마르퀴뇨스를 좋아해서 바꾸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선수들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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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34, 전북)가 가장 기대하는 상대는 바로 '대표팀 후배' 이강인(22, PSG)이었다.

K리그 최다 우승(9회)을 자랑하는 전북현대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프랑스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펼친다.

경기를 앞둔 2일 기자회견에 나선 홍정호는 "좋은 기회를 주신 쿠팡플레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비록 친선경기지만, K리그를 대표해 경기하는만큼 잘 준비해 좋은 경기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홍정호는 가장 기대하는 맞대결 상대로 이강인을 꼽았다. 그는 "이번에 PSG로 이적한 이강인 선수 관심이 컸다. 같이 경기를 뛰어 보고 싶었다. 내일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경기에 나선다면 한국 선수로서 너무 기쁠 것 같다. 강인이가 조금이나마 뛰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너무도 유명한 네이마르도 있다. 좋은 기억,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홍정호는 "감독님께서는 결과를 중요시 하신다. 선수들이 매 경기 결과를 따내려는 자세가 달라졌다. 많은 시간이 흐르진 않았지만, 점차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감독님을 신뢰하며 마지막에 웃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팀인 PSG를 상대하는 만큼, 유니폼 교환에도 욕심이 있을 전북 선수단이다. 홍정호는 "선수들과 잠깐 이야기했다. '누구랑 바꾸겠다. 누구랑 바꾸겠다' 이야기를 나눴다. (문)선민이는 네이마르, (백)승호는 강인이와 바꾸겠다고 말했다. (박)진섭이는 마르퀴뇨스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정호의 바람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기자회견에 나선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이강인의 출전을 확실시 했기 때문이다. 엔리케는 "이강인은 굉장히 좋은 상태"라며 "내일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 몇 분인지 알 수 없지만, 경기를 뛸 것이다"라고 확답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22)이 출전한다.

 

파리는 오는 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선수단과 한국에 들어온 루이스 엔리케 파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출전 여부’를 묻는 말에 “몸 상태는 굉장히 좋다. 분명히 출전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 다만 “ 얼마나 뛸 수 있을지 지금은 확답하기 어렵다 ”라며 출전 시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구단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르아브르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막판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끼고 교체됐다. 이후 파리가 일본 투어 세 경기(알나스르, 세레소 오사카, 인테르 밀란)를 소화하는 동안 줄곧 벤치를 지켰다. 이강인은 이날 기자회견 전 오픈 트레이닝에서도 슈팅 훈련에 불참하면서 전북전 출전에 물음표를 띄웠으나 뛰는 데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훈련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강인은 “부상은 많이 회복됐다. 90분을 뛰기는 어렵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경기에 나서게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이미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이상 스페인)을 거친 ‘완성형 선수’다. 보는 즐거움을 준다. 중앙과 측면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과 관련해서는 난처한 표정으로 “현재로써는 내가 잘 모르는 상태”라며 “국제 대회에 차출할 때는 구단에 공식 요청이 오고, 그에 맞춰 응답하는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지난달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을 발표한 황선홍 24살 이하(U-24)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강인을 발탁하면서도 “(파리로) 이적한 지 얼마 안 되어 구단과 조율이 필요하다”라고 한 바 있다.

 

파리를 상대할 전북 현대는 화력전을 예고했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팬을 위해 뛰고,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플레이하길 바란다. 엔리케 감독도 공격 축구를 선호하는데, 우리도 물러서지 않고 공격 축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석한 홍정호 역시 “이강인과 같이 뛰어보고 싶었다. 조금이나마 뛴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번 파리의 방한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네이마르, 마르코 베라티,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키뉴스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동행했다. 다만 이적 문제로 구단과 갈등을 겪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는 제외됐다.

 

"내일 출전 기회를 주면 최선을 다해야죠."

 

지난달 9일 프랑스 프로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막내형' 이강인(22)이 국내 팬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섰습니다.

 

이강인은 오늘(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PSG의 오픈 트레이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국내 팬들의 환대가 너무 좋다. 팀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경기에 뛸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2일 프리 시즌 매치를 치르다 허벅지 통증을 느낀 이강인은 이후 치러진 PSG의 일본 투어 3경기에서 모두 뛰지 않았습니다.

 

PSG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펼칩니다.

 

국내 팬들의 시선은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얼마나 시간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뛴다"라며 이강인의 투입을 예고했습니다.

 

 

이강인은 "부상은 많이 회복됐다. 지금은 90분을 뛰기는 어렵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경기에 나서게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팀 동료 가운데 유독 네이마르와 친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하다 보니 네이마르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와 친해졌다. 처음 봤을 때부터 환영해 줬다"라며 "좋은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 동료들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국에서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강인은 "조금씩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를 선수들이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가 나올 것이다. 지금은 프리 시즌이기 때문에 결과보다 동료와 호흡을 잘 맞추고 감독님의 뜻에 맞는 축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강인은 "역사적으로도 너무 좋은 전북을 상대해야 한다. 쉬운 상대가 아닐 것"이라며 "우리 팀도 준비를 잘해서 꼭 이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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