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그램

케인 4골 손흥민 본문

스포츠/축구

케인 4골 손흥민

간석돌이 2023. 8. 7. 11:14
728x90
반응형
SMALL

 

 

 

 

 

 

 

 

 

 

 

 

 

 

뮌헨 이적설에 휩싸인 해리 케인이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케인의 짝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공격포인트 없이 78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케인의 '포트트릭'에 힘입어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에 5-1로 크게 이겼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도네츠크를 상대로 정예 멤버로 나섰다.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공격 선봉에 세웠다.

전반 8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슈팅했지만, 골대에 막혔다. 손흥민은 전반 27분에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힘겹게 막아냈다. 손흥민은 매디슨과 합작하며 페널티킥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오른쪽 하단에 슈팅을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떠드렸다. 전반 45분 토트넘은 동점골을 허용해 전반을 1-1로 마쳤다.

 

 

.

케인은 후반 4분 매디슨의 오른발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했다. 5분 후 쿨루세브스키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하며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손흥민의 낮은 크로스를 케인이 뒷발로 건드려 4번째 골을 노려봤지만 슈팅은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33분 손흥민이 빠지고 새로 영입한 이스라엘 윙어 마노르 솔로몬이 들어갔다. 솔로몬이 들어가자마자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흐른 공을 케인이 밀어넣어 '포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추가시간 스칼렛의 쇄기골로 토트넘은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나온 케인은 최근 이적 가능성이 커져 '고별전'을 될 수도 있다. 뮌헨이 '1억 유로(약 1437억원)+알파'를 이적료로 제안했고 토트넘의 결정만을 남겨둔 최종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케라인이 뛰는 마지막 경기일까.

토트넘(잉글랜드)이 이적설에 휩싸인 해리 케인의 4골 활약으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친선경기에서 승리했다.

토트넘은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도네츠크에 5-1로 승리했다. 지난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와 친선전(토트넘 5-1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후반 33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될 때까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러브콜을 받는 케인은 4골을 책임졌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양 구단 수뇌부는 협상을 이어가고 있고, 뮌헨은 지난 주말 ‘1억 유로(약 1437억원)+알파’를 이적료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케인의 선제골과 3번째 골에 기여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찔러준 패스를 제임스 매디슨이 받다가 에두아르드 코지크에게 걸려 넘어졌고, 파울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이 전반 38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었다.

2-1로 리드한 후반 10분에는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침투 패스를 건네자 케인이 골대 왼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앞서 쿨루세브스키에게 패스해 케인의 3번째 골에도 관여했다. 케인은 이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케인은 후반 34분 4번째 골까지 터뜨리고 40분에 데인 스칼렛과 교체됐다.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떠나는 케인과 포옹하며 이별을 예감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토트넘은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넘어가 FC바르셀로나 창립자이자 초대 구단주인 호안 감페르를 기념하는 대회인 감페르컵에서 바르셀로나와 프리시즌 매치를 치른다. 13일에는 브렌트퍼드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6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이 홀로 4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7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그래도 측면에서 활발한 모습으로 공격에 큰 힘을 보탰다.토트넘은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공격진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클루세프스키가 출전했다. 허리에는 메디슨, 사르, 호이비에르가 나섰다. 포백은 로메로와 데이비스를 축으로 로얄과 우도지가 구축했다.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2분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오른쪽 측면에서 샤흐타르 수비를 무너뜨렸다. 케인이 슈팅했고 튕겨나왔다. 이를 로얄이 다시 때렸다. 퍄토우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볼이 뒤로 흘렀다. 사르가 그대로 슈팅했다. 퍄토우 골키퍼가 막아냈다.

8분 손흥민이 왼쪽에서 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아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가 잡아냈다. 토트넘은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샤흐타르를 압박했다. 샤흐타르는 계속 수비에 치중하면서 잔뜩 웅크렸다.

15분 샤흐타르가 날카로운 공세를 펼쳤다. 시칸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샤흐타르는 골키퍼를 교체했다. 7월 은퇴를 선언한 퍄토우가 교체아웃됐다.6만여 토트넘 관중들도 기립박수를 보냈다.

 

 

토트넘은 다시 몰아쳤다. 전반 35분 오른쪽에서 클루세프스키가 크로스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이 사르 머리에 맞았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36분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메디슨이 돌파하다가 문전 안에서 파울을 당했다. 명백한 반칙.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케인이 키커로 나섰다. 골로 연결했다. 1-0으로 앞서나갔다.

토트넘의 파상공세가 펼쳐졌다. 그러나 토트넘은 전반 남은 시간에는 샤흐타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1-0 토트넘의 리드로 끝났다.

 

 

후반 5분 토트넘이 한 골을 달아났다. 중원에서 볼을 돌리며 기회를 엿보았다. 메디슨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달려들며 헤더로 마무리했다. 앞서나가는 골이었다.후반 10분 토트넘이 한 골을 더 뽑아냈다. 손흥민이 출발점 역할을 했다. 볼을 낚아챈 후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클루세프스키가 잡고 다시 패스했다. 케인이 잡은 후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3-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기세를 올렸다. 12분 클루세프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아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가 막아냈다.14분에는 손흥민이 찬스를 만들었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메디슨이 찔렀다. 손흥민은 잡고 난 후 패스를 내줬다. 우도지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살짝 넘기고 말았다.17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뒷발로 내줬다. 클루세프스키가 달려들었다. 발에 걸리지 않았다.

 

후반 25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았다. 손흥민 존이었다. 그대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후반 32분 손흥민은 교체 아웃됐다. 77분을 뛰었다.후반 35분 케인이 한 골을 더 넣었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볍게 골로 마무리했다. 이 골을 넣고난 후 케인은 교체 아웃됐다.남은 시간 토트넘은 시간을 잘 보냈다. 경기 종료 직전 스칼렛이 골을 넣었다. 경기를 마무리했다. 5대1 완승을 거두었다.토트넘은 이 경기 후 8일 FC바르셀로나와 한 경기를 더 한다. 그리고 13일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728x90
반응형
LIST

'스포츠 >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강인 PSG 데뷔전  (57) 2023.08.13
실수로 뮌헨 실수  (28) 2023.08.08
조규성 3경기 연속골  (26) 2023.08.07
PSG 엔리케 이강인  (29) 2023.08.02
여자 월드컵  (16)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