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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예고 체포

간석돌이 2023. 8. 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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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살인 예고글을 올려 경찰에 체포된 게시자는 10대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A씨(10대)를 체포해 수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5일 오후 5시 47분쯤 인스타그램에 '오후 7시쯤 인천 계양역에서 20명을 죽이겠다'는 살인 예고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5일 오후 6시쯤 경찰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인천교통공사는 역사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했다.

 

경찰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메타'측에 공문을 보내 A씨의 소재지가 인천지역 인 것을 확인한 후 6일 오전 8시쯤 자택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죄의식 없이 모방 또는 영웅심리고 글을 올리고 시민들에게 많은 불안감을 주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A씨의 범행 동기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5일 오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자 B씨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또 4일 오후 4시 28분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인천공항에 폭탄 설치했다(8시 터뜨릴 예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게시자를 찾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인천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묻지마 살인을 예고한 글을 온라인에 올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오늘 밤 10시 인천 부평 로데오 거리에서 여자만 10명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터넷 IP(프로토콜) 주소를 추적해 3시간여만인 오후 1시께 A씨를 인천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실제로 살해할 마음은 없었다"며 "게시글에 달릴 댓글이 궁금하고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또 같은 날 오후에도 '계양구 계양역에서 20명 이상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내용의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과 관련기관이 역사 경비를 강화했다.

경찰은 계양역에 경찰관 36명을 배치하는 한편 작성자 검거에 나섰다.

인천교통공사도 계양역에서 3인 1조로 합동 점검을 하고 역사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앞서 오전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도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추적 중이다.

이 작성자는 '요즘 흉기 난동이 유행이라던데 나도 송도달빛축제공원에 가볼까'라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렸다.

경찰은 축제장 일대에 특공대 6명과 장갑차, 기동대원 20명을 추가로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집중 수사팀으로 편성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장난이라도 협박성 글을 온라인에 올리게 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 살인 예고 글이 계속 올라오는 가운데 충남의 한 고등학생이 장난 삼아 이런 글을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5일 협박 혐의로 A(17)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 24분쯤 SNS에 천안시 서북구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며 흉기 모양 사진을 함께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을 본 시민 신고를 받고 해당 글 작성자 ID를 추적했고, 충북의 한 펜션에서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던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올렸던 흉기 사진도 이쑤시개를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장난으로라도 살인을 암시하는 글 등을 게시한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4일 왕십리역에서 살인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온라인에 올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4분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오늘 16시 왕십리역 다 죽여버린다”라며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음.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을 거임”이라고 쓴 혐의(협박)를 받는다.

 

 

 

경찰은 글이 작성된 인터넷 주소(IP) 등을 추적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오후 5시50분쯤 서울 강서구 집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 집에서 협박 글에 사진으로 올린 지팡이를 압수하고 범행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다. 그는 협박 글을 쓰고 2시간 만에 게시판에 사과 글을 올렸다.

 

 

 

경기 의정부역에서 '살인'을 암시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7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모레 의정부역 기대해라 XX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에서 살인이나 구체적인 범행을 암시하지는 않았지만, '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직후 올라온 게시글이어서 혐의가 있다고 보고 A씨를 추적해 붙잡았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께 "살인 암시하듯이 글 쓴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뒤 신원을 파악해 오후 4시께 서울 도봉구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게시글을 올리게 된 정확한 경위와 범죄 혐의점 등을 조사하고 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협박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토요일 12시에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다 죽여줄게"라는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게시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A군의 신원을 특정, 동선을 추적해 2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9시쯤 미사역 인근의 한 피시방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A군은 흉기 등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평소 미사역 주변 상가 등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 점 등을 의심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사람을 살해할 마음은 없었고 심심해서 장난으로 게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살인예고 게시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39분께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경찰은 A씨에게서 흉기 2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결과 A씨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거나 다른 사람에게 겨누는 행위는 확인되지 않아 특수협박 혐의만 적용해 입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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