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미스터트롯2 황영웅 반사이익 없어 시청률 하락

 

 

 

 

 

 

 

 

 

 

 

 

 

 

인터뷰 365 이수진 기자 TV 조선 ‘미스터트롯 2’이 9일 방송에서 톱 7이

 

결정된 가운데 시청률이 전주 보다 소폭 하락 소식을 전했다

 

10일 날 발표한 시청률데이터가 TNMS는 ‘미스터트롯 2’ 시청률에 지

 

난 7일 종료되어 MBN ‘불타는 트롯맨’의

 

반사이익이 있었는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황영웅은 폭행 논란으로 인해 지난달 28일

 

결승 1차전에서 하차하지 않고 출연했다.

 

당시 ‘불타는 트롯맨’ 시청은 4주 연속 상승세에서 돌아서서

 

한 주전 13.2%에서 12.9%로 떨어졌다.

 

하지만 TV조선 ‘미스터트롯 2’는 황영웅 논란에 대한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고 계속되는 주 방송 11회 차 3월 2일 방송에서는 시청률이 동반

 

하락했다. 시청률은 한 주전에는 16.5%에서 15.3%로 내려갔다.

 

‘미스터트롯 2’는 ‘불타는 트롯맨’이 지난 7일 종방한 이후에도 반사이익

 

은 얻지 못했다고 한다. 그 후 9일 방송된 준결승전에서는 시청률 상

 

승하지 못하고 전주에 비해서는 15.3%에서 14.9%로 하락했다.

 

TNMS에서는 이러한 현상은 시청자 입장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2’

 

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큰 맥락에서 보면 동일한 트롯 경연 프로

 

그램으로 보고 있어 한쪽 흥행이 다른 쪽

 

흥행에 동반 영향을 줬다 다하며 분석하고 있다

 

한편, 9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2’에서는 신곡 미션을 통해 1위 안성훈, 2

 

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 5위

 

최수호, 6위 박성온, 7위 진욱

 

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논란에 대한 대중의 반발이 빗발치자 결국 하차를 했다고 전했

 

다. 이에 MC 도경완은 생중계 영상에서 "프로그램과 관련 심려를 끼

 

쳐드린 점, 불타는 트롯맨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

 

라며. 제작진과 전출연자는 끝까지 공정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오늘 방송 종료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제작진을 대신해 사과했다.

 

황영웅 하차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제1대 트롯맨의 영광은 손태진한

 

테 돌아갔다. 최종 1위를 차지한 손태진은 무려 6억 2천여만 원의 누

 

적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그 뒤로 2위는 신성, 3위는 민수현, 4위는

 

김중연, 5위는 박민수, 6위는 공훈, 7위는 에녹 순으로 차지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막을 내렸지만, 황영웅 하차한 속에서 후폭풍은

 

이어진다. 황영웅의 팬들이 MBN 사옥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는 모습

 

이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은. 황영웅 인권 사수, 기자들 마녀사냥 중

 

단하라고하며 가짜뉴스 엄마들 뿔났다'는

 

현수막을 내걸며 MBN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규탄했다

.

이러한 장면은 황영웅 팬의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

 

이처럼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은 TOP7

 

의 기자간담회를 예정했다. 오는 14일 진행되는 '불타는 트롯맨' 기

 

자간담회에는 하차한 황영웅을

 

제외한 TOP7(손태진-신성-민수현-김

 

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참석해 경연을 마친 소감과 향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영 후 결승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흔한 관례. '불타는 트롯맨'을 연출한 서혜진 사단은 황영웅

 

논란의 후폭풍 속에서도 기자간담회 강행을 택했다. 다만 이번 간담

 

회에 서혜진 PD를 비롯한 제작진들은

 

참석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때부터 종영 간담회에는 제작진이

 

참석을 안 했다. 종영 간담회에는

 

TOP7이 주인공이 돼야 하기 때문"이

 

라며 "논란 때문에 이번만 특별히

 

불참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