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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1341회 정다금양 학교 폭력 사망사건이 왜그럴까 본문

25일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1216호에 갇힌 진실-정다금 사망 사건’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부산에서 여고를 다니던 정다금 양은 2009년 12월 학교 체험학습 차 묵은 전남 화순의 한 리조트 1216호에서 추락해 숨졌다.
4년 전 발생한 여고생 정다금 양 사망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부검의는 “다금 양 사인이 추락에 의한 다발성 손상이지만 입안의 상처는 추락과 무관한 다른 외력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전문가들도 이 상처는 폭행이 있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흔적이라고 말했다.

정 양과 함께 묵었던 여학생 4인방은 그가 평소 용돈과 학업 등 문제로 고민이 많았고 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시도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중 한 명은 정 양이 혼자 베란다로 나간 뒤 얼마 후 비명과 함께 추락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정 양의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정 양의 깨끗한 얼굴 중 왼쪽 눈두덩이에서만 멍 자국이 발견되며 의문을 남겼다. 유족들은 부검을 의뢰했고, 부검 결과 높은 혈중 알코올이 검출됐다. 폭행 흔적으로 추정되는 입안의 상처들도 발견됐다.

수사가 재개되자 4인방은 “함께 술 마신 후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고 머리채만 잡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4인방 가운데 학교폭력을 주동한 1명에게만 상해 혐의를 적용,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 당시 1216호에 함께 머물렀던 4인방을 찾아나섰다.
4인방을 아는 제보자들은 이들의 근황에 대해 “여행 다니고 그냥 평범하게 지낸다”, “성형을 다 했고 지나가다 보면 못 알아볼 정도”, “○○○은 지금 개명해서 다른 이름이고, 최근에 결혼했더라”라고 전했다.

2009년 12월 18일 새벽, 전라남도 화순의 한 리조트에서 한 여학생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40m에 달하는 리조트 12층에서 떨어진 학생은 전날 화순으로 체험학습을 왔던 부산 K여고 2학년 정다금 양. 온몸에 골절과 장기 손상을 입은 그녀는 병원 이송 중 사망했다.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난 다금 양은 성적도 우수했고, 각종 미술 실기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할 만큼 뛰어난 재능과 열의를 보였다고 한다. 불과 사망하기 몇 시간 전까지 해맑게 웃으며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던 다금 양. 그녀는 어쩌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걸까?

그런데 체험학습 당시 다금 양과 함께 1216호에 묵었던 4명의 친구들 말은 달랐다. 다금 이가 평소 학업 스트레스와 용돈 문제로 고민이 많았고, 이 때문에 거주하던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도 있다고 했다. 게다가 4명 중 하나인 최다정(가명)은 “추락 직전 다금이와 1216호에 단둘이 있었다”며 “갑자기 다금이가 혼자 베란다로 나간 뒤 추락했다”고 이야기했다. 추락 당시 다른 목격자가 없는 상황에서, 경찰은 다금 양 사건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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