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그램
미스터트롯2 TOP7 콘서트 본문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가 서울 앵콜 콘서트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가운데 TOP7 콘서트가 그 열기를 이어간다.

미스터트롯2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 TOP7 서울 콘서트가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콘서트 개최에 앞서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서울 공연 티켓 예매를 단독으로 오픈한다.

관객들의 수많은 호평과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하며 두 번째 전국투어로 기획된 이번 서울 콘서트에는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무대에 오르며 개개인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솔로 무대들과 단체 무대 그리고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다시 한번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과의 더 가깝고 깊은 교감을 하기 위한 셋리스트와 무대 구성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한결같은 마음으로 TOP7 멤버들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고 있는 팬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전국투어가 역대급 공연이라는 입소문 속에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2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만큼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2 TOP7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이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이 생일(9월 11일)을 맞아 울주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성온은 지난해 JTBC '히든싱어7' 이후 해당 센터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미스터트롯2' 경연에 임하기 전에 해당 센터에 성공하면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으며, 센터의 장애인들은 그를 위한 응원 현수막을 걸었다.
이후 박성온은 전국투어 콘서트 '미스터트롯2' 울산 공연에 센터 직원과 장애인들을 초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뜻깊은 생일을 만들고자 기부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좋은 뜻에 팬들도 함께 동참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한편, 박성온은 MBN '보이스킹', JTBC '히든싱어7' 출연 수익료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이다.

“‘미스터트롯’ 시즌1에 나왔다면 톱7은 안 됐을 거 같아요. 지금 같은 독한 마음이 없었거든요. 지금은 생사가 걸렸다는 느낌으로 노래하고 있어요.”
사람 좋은 미소, 서글서글한 분위기였지만 인터뷰 동안 나상도에게서 느껴진 건 ‘독기’였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준우승, 진선미를 가리는 ‘미스터트롯2’에서는 4위로 묘하게 스포트라이트는 비켜갔다. 나상도는 “운명이었던 거 같다”며 “‘미스터트롯2’ 준결승 당시 대국민 투표를 보고 ‘4등 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또 진선미였던 친구들이 워낙 잘하기도 했다. 그때부터 마음을 다 비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미스터트롯2’에서 내 목표는 톱7 입성이었다. 그래서 당시 SNS 팔로잉, 팔로워를 777명으로 맞춰놨다. 그러다 보니 그 안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나상도의 자신감은 탄탄한 준비에서 나온 것이었다. 나상도는 “혼자서 ‘절대 안 떨어진다’며 주문을 건 것도 있지만, ‘미스터트롯’에 나왔던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힘들다고 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체력이 약해지면 정신력도 약해진다고 생각해 한번 자전거를 타면 15~16시간 타며 운동했다. 그때쯤 되니 슬픈 게 아니라 몸이 너무 힘들어서 울게 되더라. 또 선곡에 있어서도 준비를 많이 해놨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무기를 ‘성실함’이라고 소개했다. 나상도는 “프로그램 촬영을 하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성실함이라는 답이 나왔다. 연습할 땐 2~3시간밖에 못 자는 데도 나는 무조건 1시간 일찍 가고 1시간 늦게 나왔다. 제작진도 성실함은 인정해줬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2’ 이후 맞은 첫 명절은 어땠을까. 나상도는 “명절 전에 고향인 경남 남해에 갔다가 친구부터 마을 어르신까지 전부 사인해주고 사진 찍고 왔다. 사인은 200장 정도 했다”며 “명절을 못 쇠고 서울에 왔는데 팬들이 관광 코스처럼 남해에 들르기도 한다더라”고 말했다.

나상도는 현재 TV조선 ‘미스터로또’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나상도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꼽았다. 나상도는 “완전한 가요는 오랜만에 불러봤다. 춤이 힘들어서 고생하며 연습했던 기억도 있다”며 “춤을 잘 추지 못해서 동작 하나가 안 되면 2~3시간 동안 그것만 계속한다.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에 대한 응용 동작이 나오면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아이돌 출신인 참가자들만큼 빠르게 외우긴 한다”고 했다.
프로그램에서 주로 활발한 노래를 선곡했던 것은 물론 당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준비로 춤을 출 일이 많았다는 나상도는 “점심부터 밤까지 계속 춤만 추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콘서트를 준비하는 친구들끼리 ‘우리가 ‘미스터트롯2’를 나온 건지 ‘스트릿 맨 파이터’를 나온 건지 모르겠다’고 푸념도 했다. 그러나 이제 트롯을 즐기는 세대가 넓어지다 보니 춤도 섞어서 하게 되는 거 같다”고 짚었다.
방송 촬영부터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함께하는 ‘미스터트롯2’ 톱7에 대해서는 “긴 준비 기간에 항상 같이 있었다. 나는 그 친구들에게 신조어, 버블(소통 앱) 등 새로운 문물을 배우고 그 친구들은 나에게 행사 선곡, 멘트 등의 조언을 받는다. 서로의 경험과 관심 분야를 계속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로서 목표를 묻자 나상도는 “단독 콘서트 개최”라고 답했다. 나상도는 “전국투어에는 여러 가수의 팬들이 모여 있어 응원봉 색깔이 섞여 있다. 나의 단독 콘서트면 온통 주황빛일 것”이라며 “물론 히트곡도 있어야 하지만 음원도 많아야 한다. 그 정도를 할 수 있는 가수라면 성공한 가수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나상도는 “사실 ‘미스터트롯2’ 이전에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이후 팬들이 응원해주는 것을 보니 ‘이래서 선배 가수들이 팬들 때문에 산다고 하는구나’를 느꼈다. 나도 상도바라기(공식 팬덤명)가 있어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노래할 수 있다.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팬들 때문에라도 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가수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상도바라기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기며 성료했다.
지난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호평 속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안양 공연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성료 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개최한 앵콜 콘서트로 누적 관객 총 2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고 다시 돌아온 뜻깊은 공연이었다.
오랜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된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밤열차’로 활기차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박지현의 ‘못난 놈’, 박성온의 ‘황포돛대’, 나상도 ‘남자의 인생’,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해성의 ‘아담과 이브처럼’, 진욱의 ‘송인’,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그리고 합동무대 ‘사랑의 트위스트’까지 열창하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분위기가 한층 뜨겁게 달궈진 가운데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이 그 열기를 이어받아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 무대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곧이어 TOP6 멤버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찐이야’ 그리고 미스터트롯2 진선미 안성훈의 ‘둥지’, 박지현의 ‘인생아 고마웠다’, 진해성의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라이브가 펼쳐지며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벅찬 감동을 안겼다.
폭발적인 환호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스터트롯2 대표 꽃미남 F4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의 ‘나야 나’,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송민준의 ‘고향으로 가는 배’, ‘애모’, 진욱과 송민준의 ‘어느날 문득’, 최수호의 ‘월하가약’, 진욱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이별편지’, 최수호의 ‘무슨 사랑’, 최수호와 진욱의 ‘보고싶다 내 사랑’까지 지루하지 않도록 낮시간과 밤시간 각각 다른 셋리스트로 무대를 꾸며 팬들을 만족시켰다.
팬들의 열띤 응원 속 김용필의 ‘열애’, 박성온의 ‘비내리는 금강산’, ‘사공’, ‘연하의 남자’, 진해성의 ‘18세 순이’, 나상도의 ‘미운사랑’, ‘콕콕콕’, 안성훈의 ‘시절인연’, ‘아내에게’ 무대가 펼쳐지며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댄스 스테이지’에서는 나상도, 박지현, 박성온의 화끈한 퍼포먼스 ‘초대’ 그리고 나상도, 박지현, 최수호, 진욱, 윤준협의 ‘사랑해 누나’, ‘쌍쌍’ ,‘불티’ 무대가 관객들의 오감을 훔쳤고, 진해성의 ‘비나리’, 박지현의 ‘떠날 수 없는 당신’, 안성훈의 ‘그대 내 친구여’ 무대를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의 봄 영화 (57) | 2023.10.25 |
---|---|
레베카 뮤지컬 (74) | 2023.10.24 |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58) | 2023.10.24 |
양세형 건물주 됐다 (96) | 2023.10.23 |
돌싱글즈 4 (58) | 2023.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