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방송연예 (217)
먹사그램

'놀면 뭐하니?' 그룹 빅뱅의 대성이 유재석의 미담을 늘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의 대표이자 연습생 유재석이 원탑의 메인 보컬 후보를 구하러 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메인보컬 후보를 찾기 위해 빅뱅 대성의 단골집에서 대성과 조우했다. 대성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나 떨린다. 카메라 많은 거 떨린다. 얼마 만이냐"라고 호들갑을 떨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대성에게 "우리 집 앞 카페에서 잠깐 보고 오랜만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성은 "그렇다. 그때 계약 얘기하면서 형한테 잠깐 인사드렸었다"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기획사를 잡기 전에 대성이가 이런저런 얘기를 상담하러 왔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당시 대성이 자신의 ..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가 협찬으로 가져간 고가 명품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횡령으로 고소를 예고한 가운데, 김희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모코이엔티는 20일 "김희재가 매니지먼트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후에도 협찬으로 가져간 고가의 명품 등 물품들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김희재를 횡령으로 고소하고, 가압류 절차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희재가 고가의 명품 등 본사에서 협찬으로 가져온 물품을 돌려주지 않아 1년 넘게 반환을 수차례 요청해 왔으나 스태프를 통해 일부만 돌려주고 연락이 두절 됐다. 협찬 물품 중 고가의 명품도 상당수라 회사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다시는 연예인들이 소속사의 재..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이 알려지면서 이선균과 그의 아내 전혜진을 광고모델로 내세웠던 기업이 광고를 잇따라 내리고 있습니다. 이선균 마약 의혹 사태가 불거진 20일 SK텔레콤·SK브로드밴드는 이선균·전혜진 부부를 내세운 '아이러브 ZEM(잼)' 광고를 내렸습니다. 아이러브 ZEM(잼)은 SK텔레콤·SK브로드밴드가 아이들을 겨냥한 교육용 콘텐츠 브랜드입니다. 이례적으로 유명 배우 부부를 모델로 발탁해 화제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 교육 콘텐츠인 만큼 마약이라는 단어가 거론된 것 만으로도 부담스러운 눈치입니다. 특히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브랜드 이미지의 큰 타격이 불가피해 발빠른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이선균·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고,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

'나는 솔로' 현숙이 마음 속에서 광수를 지웠다.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7기에서 현숙과 광수는 '귀인' 복주머니를 선택해 단 둘만의 아침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전 인터뷰에서 "말을 할 때 여유가 있다"며 광수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현숙은 광수와의 데이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차를 타고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현숙은 "스스로 되게 편안해 보인다고 해야 하나? 그런게 되게 좋은 거 같다"라며 광수를 칭찬했다. 광수는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방치하는 스타일"이라며 "만나자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있거나 피곤하다 하면 알았다고 하고 다음에 본다. 제가 구속받을 걸 싫어하니까 너도 날 구속하지 말아라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데이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시공 초월 자전적 판타지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을 10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환상적인 작화로 탄생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무서운 속도의 예매 상승률을 기록하며 개봉을 10일 앞두고 당당히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예정인 가수 김호중의 다큐멘터리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과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국내 화제작 '30일'과도 큰 격차를 벌리는 압도적 예매율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엿볼 수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 최고 제작진의 손으로 탄생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스다..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SBS 컵 대회 4강전 FC 액셔니스타와 '리버풀 FC우먼' 코치들의 레슨을 받은 FC 발라드림의 경기가 펼쳐진다. 액셔니스타는 기권패를 언급할 정도로 큰 위기에 빠진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컵 대회 4강전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3회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골때녀' 최초 올포디움을 기록한 명실상부 강팀 'FC액셔니스타'와 신흥 다크호스라는 별명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제3회 챌린지리그 최하위로 방출팀이 된 'FC발라드림'의 대결이다. 지난 리그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앉았던 챔피언 'FC액셔니스타'와 최하위 방출팀으로 골때녀를 잠시 떠나게 된 'FC발라드림'이 계급장을 뗀 채 컵대회 4강전에서 맞붙게 된 것이다. 경기를 앞둔 ..

빛과 소리로 공간을 빚어내는 ‘공연 장인’ 김동률이 4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션 김동률은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총 6회의 단독 콘서트 ‘멜로디(Melody)’를 개최한다. 김동률은 지난 2019년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김동률 콘서트 ‘오래된 노래’라는 타이틀로 2만4000여 관객과 음악적 소통을 했다.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김동률 공연이 이후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오는 것이다. 김동률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지난 2019년 겨울, ‘오래된 노래’ 8회 차 공연을 마친 후 ‘아, 당분간 공연은 좀 쉬어도 되겠다’ 생각하긴 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강제로 쉬게 될 줄은 몰랐다. 예전에 ‘월드컵 가수..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극 '7인의 탈출' 7회에는 지옥도에서 탈출해 일상으로 돌아간 악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라엘(방다미)의 저주에 혼란과 공포를 느낀 악인들은 분열했고, 새로운 가설을 세웠다. 이덕화(방칠성)가 살아있고 민영기(이휘소)가 조력자일 수 있다는 것. 누군가의 복수가 시작됐음을 직감하고 살길을 모색하는 악인들. 그리고 그 앞에 모습을 드러낸 미스터리 김도훈(K)의 살벌한 등장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6.8% 수도권 7.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이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황정음(금라희)은 무너진 이유비(한모네)를 혹독하게 몰아붙였다. 그는 이유비에게 "다시 밑바닥 인생으로 돌아가고 싶어?"라며 나약하게 굴 거라면..

연인’ 파트2, 시작부터 남궁민과 안은진의 슬픈 운명이 휘몰아쳤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1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9.1%까지 치솟았다. 파트1 종영 후 5주 만에 파트2로 돌아온 ‘연인’은 파트1 첫 방송 대비 2.3%P 상승한 출발로 여전히 금토드라마 최강자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날 방송은 병자호란 후 조선 백성들이 겪어야 했던 처참한 고통과 아픔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안타까운 이별을 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도 이 슬프도록 잔혹한 운명에 휘말리며 안방극장을 눈물바..

'나는 솔로' 16기 최종 커플이었던 영식과 현숙이 결별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어색한 '라방' 자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에는 '그땐 그랬지…영호와 눈물의 마지막 대화를 본 영식이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16기 출연자들은 다 같이 모여 16기 마지막 방송을 보고 있다. 이미 결별한 영식과 현숙은 가장 멀리 떨어진 자리를 잡고 앉았다.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방송에서 현숙이 영호에게 "좀 신기했다. 영호님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세상에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 솔직히 연애를 한다면, 제가 싱글이었다면 영호님을 선택했을 거다. 근데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라고 대화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이 장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