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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국제 종합대회 아시안게임 금메달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가 무거운 부담을 안고 임한 '남북 대결'에서 이기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아시안게임 탁구에서 남과 북이 금메달을 두고 겨룬 건 1990년 베이징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33년 만이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랭킹 없음)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이겼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21년 만에 처음이다. 두 선수는 생애 처음으로 국제 종..

'황선우와 황금세대'가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수영에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현지 시간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양재훈(25·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 김우민(22), 황선우(20·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역영해 7분01초7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7분01초73은 일본이 2009년 로마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7분02초26을 14년 만에 0.53초 단축한 아시아 신기록입니다. 당시는 신기록을 양산했던 수영복의 모양과 재질 등에 대한 규제가 이뤄지기 전이었습니다. 그동안 단체전인 계영에서는 은메달만 4개(1990년 베이징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