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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스터전 EPL 올해의 골로 수상자이다

간석돌이 2023. 3. 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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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년 만에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14일 영국 런던의 라운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발표됐다.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홈경기에서 터뜨린 3골 중 두 번째 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28분과 39분, 41분에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이 중 손흥민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긴 두 번째 골은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로 넣었다. 손흥민은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표해 준 모든 분들한테 감사하다.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이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을 수상한 것은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손흥민은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70m 단독 돌파 후 원더골로 수상했다. 이 골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도 받았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9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말 궁금하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따라서 토트넘은 이번 여름 케인을 붙잡기 위해 사인을 받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에 나설지는 알 수 없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시즌에도 트로피를 갖지 못한 케인이 토트넘과 결별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케인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클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다.

아스날 전설 티에리 앙리는 아예 "내가 케인이라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케인의 이적을 부추겼다. 토트넘은 난감하다. 이번 여름 케인과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이적료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케인과 재계약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현지 언론들은 케인의 미래는 토트넘이 어떤 감독을 선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후 사실상 결별이 유력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 토트넘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는 14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볼 때 케인은 떠나고 싶은 불타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로 갈 뻔 했으나 이후 실제로 언급되지 않았다. 스스로 잘못된 방식으로 행동했기 때문일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케인이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서를 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포체티노 같은 존경받는 감독이 올 경우 다시 트로피 도전에 나설 수 있는 만큼 케인이 이적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 봤다.

이번 여름 콘테 감독과 결별할 것이 유력해 보이는 토트넘은 루이스 엔리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마스 투헬 감독 등이 차기 사령탑 후보로 연결되고 있다

 

 

 

환상적인 골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되어 선정.수비 두 명을 제치고 달려와 절묘하게 감아 차 들어갔습니다.

 

시즌 개막 후 골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경기에 세 골을 손흥민에게도 의미가 있는 골이다

 

3년 만에 다시 상을 받으며 손흥민은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짧지만 소감을 전해졌다.

 

 

 

마이클 오언은 올 시즌 손흥민의 부진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영국 'HITC'의 1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던 오언은 "손흥민은 지난 몇 년 동안 훌륭한 선수였기 때문에 충분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 골 클럽에 가입할 자격이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매우 이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언은 "손흥민은 지난 2~3년 동안 EPL 최고의 선수였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정말 폼이 하락했다. 그게 손흥민 개인의 자신감 문제인지, 토트넘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다시 날아오르는 것 같아 보기 좋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 2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다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리그 25경기에서 6골에 그치고 있다. 시즌 개막 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다 9월 중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

리그뿐 아니라 다른 대회에서도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오랜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진출했다. 손흥민 여깃 8경기를 뛰었지만 두 골에 그쳤다. 그리고 토트넘은 최근 AC밀란과의 16강에서 총합 스코어 0-1로 탈락했다.

손흥민이 부진하면서 선발 제외 여론이 커졌다. 실제로 2월 중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EPL 24라운드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 4분 만에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리그 5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 첼시전을 거쳐 현재는 다시 4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지난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다시 골맛을 봤다.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7분 히샬리송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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