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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간석돌이 2023. 9. 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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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광수와 옥순이 '가짜뉴스' 확산 속 결국 이성적인 관계를 정리했다.

 

지난 9월 1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가 자신을 혼란하게 한 '로맨스 가짜뉴스'의 진실을 파헤치고, 이 과정에서 광수와 영철의 감정 싸움이 폭발하면서 일촉즉발 위기가 불어닥친 '솔로나라 16번지'가 공개됐다.

 

이날 '솔로나라 16번지'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데이트 매칭이 진행됐다. 영호와 영식은 예상대로 현숙을 선택했고, 영철은 정숙을 택했다. 광수는 오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옥순과 데이트로 대화하는 대신 순자를 선택하며 우회했고, 옥순은 이 같은 선택을 확인하자, "광수님의 용기를 높이 샀는데, 그런 게 다 무너졌다"라며 차갑게 식은 마음을 드러냈다.

 

상철은 "옥순님을 선택하겠다고 했는데 영숙님이 짜장면을 먹게 생겼더라"라며 ‘급 유턴’해 영숙을 선택했다. 영수는 한복 랜덤 데이트로 호감을 키운 옥순을 선택해, 솔로녀 중 영자만이 유일한 ‘0표’로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충격 받은 영자는 싸늘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영자와 우정을 쌓아온 영호는 안타까운 마음에 오열했다.

 

정숙은 상심한 영자에게 산책을 제안, "매력을 좀 더 발산하면 좋겠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영자는 "남의 말 계속 듣고 혼자 판단하고 그랬다"고 "남은 시간 최대한 많은 솔로남들과 대화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정숙은 옥순에게도 대화를 요청, "영숙님이랑 광수님 말 자체가 아예 달라. 어떻게 된 건지 둘 다 들어야 파악이 돼"라고 넌지시 상황을 알렸다. 정숙과의 대화를 마치고 공용 거실로 간 옥순은 일부러 광수에게 들으라는 듯 "난 내가 짜장면 먹을 줄 알았어. 고맙다고 보답하겠다고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데이트 하고 잠깐 대화할 수 있냐"라고 대화를 요청했다.

 

영호-영식과 현숙의 2대 1 데이트는 견제로 시작해 견제로 끝났다. 두 사람은 현숙을 가운데 두고 “영호가 앞에 있는데 내가 무슨 얘길 하겠어 ”, “약간 눈치 주시네요”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진 ‘1대1 대화’에서 영식은 “결정을 하면 꼭 언질을 달라”라고 부탁했고, 제작진에게는 “현숙도 제 쪽으로 6:4 정도로 기울어 있지 않나”라고 예상했다. 영호는 “오늘부터는 현실적인 조건을 고민할 수밖에”라며 여전히 현숙의 자녀가 고민임을 토로했다. 현숙은 “마음은 영호님 같은데 영호님은 날 선택 안 해줄 것 같다”라며 “영식님이랑은 길게 만날 것 같은데, 영호님이랑은 만나다 헤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영철, 정숙은 서로에게 쌈을 싸주며 핑크빛으로 한 걸음 나아갔다. 영철은 “촬영인 걸 잊어버렸어”라고 정숙에게 푹 빠졌고, 정숙은 “그렇게 좋아? 연애모드로 바뀌면 너무 다른 사람이 돼”라고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이에 영철은 “내가 다 파헤칠게. 사귀어보자~”라며 ‘폭풍 직진’을 선언했다. 하지만 정숙은 영철의 두 자녀 때문에 고민에 잠겼다.

 

 

광수, 순자는 ‘안동찜닭’ 데이트를 즐겼고, 영수와의 데이트에 나선 옥순은 ‘남의 말에 개의치 않는다’는 영수의 말을 듣고 “아무도 생각 안 하려고 했는데 이 사람은 다른가?”라며 호감 지수를 높였다.

 

‘솔로나라 16번지’를 지키고 있던 영자는 영수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옥순에게 “광수님과 얘기를 해봐야겠다”며 “난 드디어 옥순님 안 만난다”며 후련해했다. 옥순은 그런 영자에게 “마음껏 펼치세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광수에게 대화를 신청한 영자는 “우리끼리만 얘기를 해보고 싶다”면서 슬쩍 호감을 표현했고, 광수는 “남자들의 선택이 주어진다면 난 영자님을 선택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뒤이어 광수는 옥순을 만나 ‘지금까지는’이라는 단어를 두고 엇갈렸던 서로의 해석을 확인했고, 광수는 “영철이 ‘옥순님의 마음은 영수래’, 그렇게 들었대”라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옮긴 말을 전했다. 옥순은 “난 정확하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광수님이라고 했다. 광수님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흔들려서 다른 여자에게 확 돌아간 게 가벼워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광수는 “되돌리고 싶어서 말한 건 아니다”라며 갑자기 영철을 불러왔고, 마침내 심야의 ‘삼자대면’이 성사됐다.

 

광수는 영철에게 “옥순님의 마음이 영수님한테 갔다는 식으로 (내게) 말하지 않았나? 영철님이 그런 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라며 따졌다. 영철은 “말 잘 해야 돼”라고 맞섰고 이에 당황한 광수는 “테이프 깔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광수는 “ 어떤 근거로 나한테 정확하지도 않은 얘기를 해서 이 사달을 만들었냐?”라며 극대노했고, 영철은 “형이 판단을 잘 내렸어야지”라고 일갈했다. 광수는 결국 옥순에게 “안타깝지만 우린 이렇게 끝났고, 대신 서로는 오해는 풀었으니까 미워하거나 그러지 말자”라고 ‘로맨스 종결’을 선언했다.

 

영철은 광수-옥순과의 ‘삼자대면’ 후, 다른 솔로남녀들과의 대화에서 억울한 속내를 토로했다. 그는 “나한테 싸움을 걸고 싶은 건가?”라며 “‘솔로나라’ 밖이었으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몰라”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공용 거실에서 상철과 마주한 광수 역시, 영철의 편을 드는 듯한 상철의 발언에 화가 나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어 영숙에게도 대화를 신청해 ‘경각심’에 대해 재차 물었고, 영숙은 “오늘 아침에 영식님한테도 경각심을 가지라고 했다. 더 적극적으로 (옥순님에게) 어필하라는 뜻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7.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한편, 지난 9월 13일 방송된 수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8.2%까지 치솟았으며, 영철이 다른 출연진에게 광수랑 다툰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이었다. 아울러,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5.9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1주차 'TV 종합 화제성'에서 2위에 등극, 나날이 불타오르는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상철, 옥순 아닌 영숙 데이트 선택 지고지순...데프콘 "이름 뭐냐" 매력 퐁당

이날 상철은 옥순을 선택하려 했지만, 영호가 영숙을 지나치는 모습을 보고 영숙으로 발길을 돌리며 지고지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런 상철을 보며 데프콘은 "이름이 뭐냐"라면서 동생 삼고 싶어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보는 내내 상철의 매력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다.

 

영숙, 상철은 ‘티키타카 폭발’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부엌일’ 을 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던 상철은 영숙에게 ‘모닝 라면’을 약속하는가 하면, 고기까지 구워줬다. 심지어 영숙에게 “영숙님이랑 대화하면 즐겁겠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니까”라고 ‘고백 공격’까지 서슴지 않았다.

 

뒤이어 두 사람은 카페로 이동해서도 고양이, 커피 마시는 속도로도 ‘티격태격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데이트 후, 상철은 “오히려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들고, 사육당하는 느낌도 느꼈는데 그게 좀 스릴 있고 묘한 느낌”이라 며 영숙의 ‘조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영숙은 “상철이 절 (데이트에서) 선택해, 영숙과 좀더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준 말이 감동이었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도 “상철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못되게 하면 저한테 그만 마음을 표현할 것 같아서 더 그랬다. 어차피 돌아갈 사람한테 마음을 표현하는 게 맞나 하는 마음이 반복적으로 든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영자가 상철을 선택해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지며 송해나는 "영숙님이 경각심을 가질 차례"라고 경고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해 엉뚱하지만 순수한 이미지로 인기를 모은 남성 출연자가 과거 자국 혐오와 여성 혐오 성향의 유튜브를 운영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출연자는 "풍자적 과장"으로 표현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4일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방송에 출연한 남자 출연자 상철이 '폭렬 리뷰' 라는 유튜브를 운영했었다는 폭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16기 상철이 운영하는 유튜브는 '친중, 반미, 국까(자국 혐오)' 내용을 담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또한 "한국 여자도 신랄하게 깠던 사람이 한국 들어와서 여자한테 눈치보는 모습을 보니 불쌍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상철은 "폭렬 리뷰가 맞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난 윤석열 대통령 좋아한다" "한동훈 장관 최고" "난 미국 시민권자인데 한국식으로 그렇게 분류하는 게 좀 (그렇다)" 등의 답변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해당 유튜브 채널의 영상 일부가 올라오면서 목소리와 사투리, 억양 등이 상철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자 상철은 "시끄러운 게 싫었고 왜 정치 성향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해명했다.

 

그는 "나는 어느 당 소속이건 상관 없이 현재 시대 정신에 맞는 생각과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무당층"이라며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됨과 동시에 그의 정권이 좌우를 아우르는 시각을 대변하고 그것을 미국이라는 영향력 있는 나라의 실정치에 실현시킬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정권 때 실험적으로 그때 그때 생각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처럼 풍자적 과장을 통해 복잡한 생각을 유머러스하고 도발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유튜브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16기 상철은 돌싱남녀가 모인 나는 솔로 '돌싱 특집' 2탄에 출연중이며, 중학생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밝힌 바 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다. 말만 잘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인 동시에 늘 말을 경계하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는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모여 와전이 되고 대혼돈의 솔로나라가 됐다. 시작은 영숙이었지만 영자, 영수, 상철을 비롯한 16 기수들의 사과문이 연일 끊이질 않고 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다. 말만 잘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인 동시에 늘 말을 경계하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는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모여 와전이 되고 대혼돈의 솔로나라가 됐다. 시작은 영숙이었지만 영자, 영수, 상철을 비롯한 16 기수들의 사과문이 연일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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