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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사그램

영화 ‘화란’(10월 11일 개봉)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송중기(사진)의 선택은 옳았다. 지난 2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화란’을 보면, 송중기가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또 주인공도 아닌 ‘치건’이라는 캐릭터를 왜 원했는지를 알 수 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느와르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여기서 송중기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렬하면서 서늘함을 매력화하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화란’은 송중기가 영화계에 돌아다니는 시나리오를 보고 한번 해보고 싶다고 역제의한 저예산 영화다. 송중기의 소속사 직원들은 송중기가 하려는 역할이 주인공인 연규..
방송연예
2023. 10. 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