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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년대부터 mRNA 기술 주목···30여 년만에 결실;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결정적 기여 공로 인정 받아;국내에서도 항암백신 개발에 mRNA 접목···암극복 도전 메신저리보핵산(mRNA·messenger 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 2명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의료계에서는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mRNA 기술에 관해 수십년간 이어져 온 연구 성과를 토대로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끼쳤고, 향후 감염병을 넘어 암과 같이 인류를 위협하는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 만큼 "충분히 받을 만 했다"는 평가다.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각)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카탈린 카리코(Kat..

배우 이영애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18일 이영애가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000만원과 위로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편지에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아픔을 위로해드리는 게 예의인데, 그러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적었다. 이어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국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이 주민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길 기도하겠다"고 위로했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국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