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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따라 마야로

간석돌이 2023. 8. 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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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가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역시나’를 입증한 명불허전 차승원의 예능 귀환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불금의 꿀잼’을 예약하며, 시청률도 최고 6.8%까지 상승, 대박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개의 열쇠’(연출 방글이) 1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6.8%, 전국 가구 평균 3.8%, 최고 5.6%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8%, 최고 2.8%를 나타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업그레이드된 차승원의 예능캐 ‘차박사’가 눈길을 끌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모델, 배우, 혹은 요리하는 ‘차셰프’ 뿐 아니라, ‘차박사’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고대 문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선보인 것.

 

특히 마야의 창조신화부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치첸잇차 피라미드를 통해 본 마야의 건축과 천문학 등 차승원이 전한 신비로운 마야 문명에 다양한 지식은 보는 재미에 머리까지 채우는 재미가 더해졌다.

 

이렇게 탄생한 틈새 코너 ‘차박사가 알려주는 마야 문명 이야기’는 기존 예능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형따라 마야로 : 아홉개의 열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둘째형’ 김성균의 예능적 매력은 반전 그 자체였다. 살벌한 연기모드를 내려놓은 ‘사람’ 김성균은 차승원의 전언대로 얌전한 말투에 조신한 행동까지 무척이나 결이 고운 순수한 영혼이었다.

 

여기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아재 개그로 차승원을 질색하게 만든 예능감은 예상치 못한 웃음까지 꽉 잡았다. 주연을 웃다가 쓰러지게 만든 차승원과 김성균의 개그 티키타카는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뭐든 다 잘하는 ‘황금막내’ 주연의 활약도 돋보였다.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에서부터 “예쁨 받을 자신 있다”던 그는 형들을 위한 ‘맞춤형’ 센스로 칭찬을 독차지했다. 특히 두 형이 한국어로 입력하면 바로 스페인어로 출력해 주문부터 계산까지 해내는 등 적재적소에서 올라운더의 면모를 발휘, 시청자들의 눈길도 사로잡았다.

 

 

지나칠 수도 있는 발언을 놓치지 않고 번뜩이는 눈빛을 장착하고 모든 걸 재미로 승화할 준비를 마친 방글이 PD의 활약 역시 ‘꿀잼’ 포인트였다. “태초에 인간이 문명을 일으켰던 고대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래서 문명 발상지는 꼭 가보고 싶었다”며 쉴 틈 없이 쏟아내는 차승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방글이 PD. 하지만 “척박한 환경에서 뭔가를 이뤄낸다”는 그의 위험한(?) 발언에 곧장 척박하지만 그 안에서 차승원이 빛날 수 있는 마야 탐험 코스를 접수했다.

 

숙소에 도착한 ‘마야즈 3인방’에게 보물 상자와 아홉 개의 어드벤처 미션 주제를 담은 ‘마야 안내서’를 건넨 후, 차승원의 농담과 핀잔에도 이번 프로그램의 세계관을 꿋꿋하게 지키며 설명을 이어가는 등 ‘웃참’에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녹록하게 데려갈 제작진 아니지만, 내가 녹록하게 해보겠다”고 동생들을 이끈 차승원과의 ‘밀당’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시청자들이 고대하던 차승원의 첫 요리와 레시피, 그리고 ‘차셰프만의 킥’도 드디어 공개됐다. 차승원은 이틀간 한식을 접하지 못한 동생들을 위해 칼칼한 ‘닭볶음탕’을 준비했다. 옥수수 사료를 먹어 껍질이 노랗고 크기가 커 질긴 닭 등 전통 시장에서 구입한 낯선 현지 재료로도 뚝딱 요리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내며 ‘차셰프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틈틈이 동생들을 웃게 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드리프트 개그는 맛있는 밥상에 즐길 거리까지 얹었다.

 

그리고 ‘마야즈 3인방’은 첫 번째 미션 ‘마야인의 밥상’을 수행하기 위해, ‘쏘칠족’ 마을로 향했다. ‘쏘칠족’은 아직까지 마야어를 사용하는 마야의 후손들로, 언어와 의상 등 마야의 전통을 잘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부족. 그런데 이들을 초대한 쏘칠족 가족이 해주는 마야의 음식 먹기 미션에 설레는 가슴이 부푼 것도 잠시, 요리왕 타이틀도 박탈될 수 있는 ‘차셰프’ 인생 최대 위기뿐 아니라 ‘마야즈 3인방’의 잠자리 위기까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급기야 차승원이 무언가를 향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는 모습도 포착돼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배우 차승원이 매력적인 새로운 예능 캐릭터 '차박사'로 돌아왔다.

 

차승원은 4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 1회에서 '마야 문명'의 중심 멕시코로 떠나면서 '문명 덕후'와 '동생 덕후', '차셰프 in 멕시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오랜만에 복귀한 예능을 화려하게 채웠다.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오래된 문명지에 관심이 많다"고 말한 차승원은 '마야 문명'을 비롯한 세계의 고대 문명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해 PD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현지에서도 함께하는 '동생' 배우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에게 멕시코 국기의 의미와 역사, 마야의 창조 신화가 담긴 '뽀뽈부(Popol Vuh)'에 대해 막힘없이 설명하며 시청자들 역시 그 이야기에 빠져들게 했다.

 

차승원은 고대 문명을 이야기할 때 초롱초롱 해지는 눈망울로 새로 얻은 '차박사' 별명 값을 톡톡히 했고, '문명 덕후'에 이어 '동생 덕후'로도 활약했다.

 

그는 첫 고정 예능에 긴장한 김성균에게 "네 생일은 '언젠가'겠지"라고 너스레를 떨고 닭볶음탕을 먹을 때도 더 챙겨주는 척 뼈를 건네는 등 특유의 유쾌함으로 자연스레 긴장감을 풀어줬다. 김성균이 차 창문 내리는 법을 몰라 당황할 때, 한국에서 부친 김치가 부풀어 올라 다들 발을 동동 구를 때 침착하게 나서 해결하는 차승원은 맏형의 든든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더보이즈의 빅팬이라 밝힌 차승원은 더보이즈의 노래, 안무에 이어 주연의 생일과 신체적 특징까지 꿰고 있는 완벽한 '더비(더보이즈 팬클럽)'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금 더 친분이 있는 동생 성균과 숙소의 같은 방을 쓰겠다며 아직 형들이 어색할 수 있는 막내 주연에게 1인실을 쓰게 하는 센스와 배려도 돋보였다.

 

'차셰프' 차승원의 환상적인 요리도 빠지지 않았다. 이틀차 아침 한식 '닭볶음탕'을 만들기 위해 나선 그는 한국과는 다른 생소한 형태의 요리 재료, 좁고 낮은 주방, 약한 화력 등 열악한 환경에 맞닥뜨려서도 변함없는 솜씨로 완벽한 요리를 뚝딱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동생들은 싹 비운 그릇으로 맛의 감동을 전했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도 베테랑다운 여유로 첫 여정을 묵직하게 이끈 차승원은 잔잔한 웃음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금요일 밤의 힐링을 선사하며 '믿고 보는 차승원 예능'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린 차승원이 운명의 탐험가가 되어 '마야의 보물 상자'를 열기 위해 앞으로 펼칠 본격적인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차승원이 ‘차셰프’의 능력을 멕시코시티에서도 십분 발휘했다. 이에 김성균은 타지에서 배고플 일이 없겠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닭볶음탕을 시작으로 차셰프가 선보일 메뉴가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마야 탐험대를 결성하고 멕시코로 떠난 과정이 담겼다.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로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출발 전 차승원은 “나는 척박한 환경에서 뭔가 이뤄내는 사람이다. 환경이 마련되면 잘해도 빛이 나지 않는다. 근데 척박한 환경에서는 조금만 잘해도 빛이 난다”고 말했다. 그의 능력은 ‘삼시세끼’ 시리즈에서 이미 검증된 바.

준비성이 철저한 차승원은 떠나기 전, 자신의 동네 슈퍼마켓에서 음식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 조미료 등을 구매했다. 여기에 김성균이 김치까지 싸들고 가면서 음식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차승원의 자평대로 그는 현지 시장에서 급하게 구매한 식재료로 뚝딱 한국식 닭볶음탕을 만들어냈다. 식사를 마친 김성균은 “재료를 살 때 우리나라 닭과 달라서 걱정했는데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주연 역시 “너무 맛있게 먹었다”면서 차승원의 요리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에서 9박 10일 간 머물게 된 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보물상자의 비밀을 풀어야 한다. 마야의 비밀을 품고 있는 이 상자에는 9개의 구멍이 있는데, 9일 간 9개의 열쇠를 모아야 상자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주제는 ‘마야인의 밥상’. 현재까지 마야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원주민의 집에 가서 본토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다. 세 사람이 무사히 완수해 첫 번째 열쇠를 받을지 궁금하다.

 

배우 차승원이 무려 멕시코에서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에게 닭볶음탕을 해줬다.

 

4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과 김성균, 더 보이즈 주연이 '마야즈 3인방'으로 마야 문명 탐사길에 올랐다.

 

사건의 발단은 우리가 모르는 '고대문명 덕질하는 차승원'이었다. 몇 달 전 제진작과 첫 만남. 차승원은 "원래 여행을 좋아하진 않는다. 수메르 지역이라면 이야기가 다른 거다"라 했다. 옛 메소포타미아의 하부 지역인 수메르. 인류 최초의 문명이 시작된 수메르에 차승원은 마야, 잉카, 마즈텍, 황하 문명들에 관심이 있다며 흥분했다.

 

차승원은 숙박은 4성급 호텔이면 충분하다면서도 "나는 척박한 환경에서 뭘 잘 이뤄내는 거 같다. 척박한 환경에서는 조금만 잘해도 빛이 난다"라 했고 방글이 PD는 이에 눈이 반짝 빛나 웃음을 자아냈다.

 

마야로 함께 갈 첫 번째 동생은 배우 김성균, 차승원은 "이 사람이 무서운 역할만 하는데 결과 심성이 곱다. 그 친구가 아주 변수다. 모난 돌은 아닌데 돌 역할을 할 거다. 기대가 크다"라 소개했다.

 

두 번째 동생은 더 보이즈의 주연이었다. 주연은 "조합이 너무 신기하다. 어디서 볼 수 없는 조합이지 않냐"라면서고 고대 문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주연은 "저는 맞춤형이다. 저를 좋아하게 만들 자신이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나는 더보이즈 진짜 팬이다"라며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멤버들의 이름을 줄줄 외웠다. 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며 '찐팬'임을 자처했다. 차승원은 "다른 멤버들도 잘생겼는데 주원이가 원탑이다"라 했다.

 

이미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주연이는 모두가 좋아한다. 주연이는 땀 흘리면 안된다. 힘든거 시키지 마라"라 하기도 했다. 차승원은 "웬만한 사람들은 아는 건데 주연이가 수염이 많다"라 했고 주연은 깜짝 놀라 "그래서 어제 제모하고 왔다"라며 웃었다. '광주 이씨'인 것과 생일도 알고 있었다. 차승원은 "주연이는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 주연이가 나온 잡지 봤는데 대박이다"라 했다. 반면 김성균 생일에 대해서는 "언젠가겠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연은 "제가 평상시에 예능을 바빠서 잘 못봤는데 돈 주고 본 예능이 '삼시세끼'였다"라 했고 차승원은 "내가 멕시코에 가서 네 눈앞에서 짬뽕을 해줄게"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3년만의 돌아온 차 셰프의 요리쇼. 차승원은 "주연이 먹고 싶다면 다 해주겠다"라면서도 김성균이 먹고 싶다는 건 칼같이 거절했다. 주연은 스페인어 공부를 하고 있다며 언어와 검색 담당을 맡기로 했다. 김성균은 운전, 주변 정리와 보조를 하겠다 나섰다.

 

드디어 멕시코에 도착, 주방부터 체크한 차승원은 한국에서부터 애지중지 가져온 캐리어를 열었다. 바로 조미료 가방, 김성균은 "우린 굶어죽진 않겠다"라며 손뼉을 쳤다. 형들이 2명 방을 쓰고 주연은 혼자 쓰도록 배려한 차승원은 "그래야 형들이 널 씹지"라며 농담으로 부담을 달랬다. 김성균이 가져온 김치는 기압으로 인해 빵빵하게 부풀어 열자마자 통이 터져버렸고 잔뜩 긴장한 동생들에 반해 차승원은 침착하게 해결해 웃음을 안겼다. 잠들기 전 아내에게 전화를 건 사랑꾼 김성균은 "김치 싸간거 터질락말락 하고 뚜껑 날아갔어"라며 그날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첫날밤을 보냈다.

 

첫끼 메뉴로 '닭볶음탕'을 하기로 한 차승원은 시장으로 가 현지에서 직접 재료를 고르고 샀다. 양손 가득 물건을 사들고 숙소로 돌아온 세 사람. 차승원은 한국과는 다른 재료들이지만 순식간에 뚝딱 음식을 만들어냈다. 거기에 달걀 말이도 소담스레 담겼다. 기다린만큼 더 큰 감동. 동생들의 극찬에 차승원도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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