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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7월 컴백

간석돌이 2023. 6.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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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를 해보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려요. 행복하기도 하고요.”

 

 

신곡으로 컴백하는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 멤버들은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연 언론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입을 모으며 미소 지었다.

 

 

 

코요태는 지난 7월 현 소속사인 제이지스타에 둥지를 튼 이후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움직이며 가요계를 누비고 있다. 컴백도 지난 월 싱글 ‘GO’를 낸 이후 두 달여 만에 ‘초고속’으로 한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대대적으로 알린 것은 데뷔 24년 만에 이번이 처음. 가열찬 행보의 연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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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지는 “쇼케이스를 하는 건 데뷔 24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 긴장된다. 많은 분이 저희를 보러와주셔서 감사하고 설레고 기분 좋다”며 미소 지었다.

 

 

 

김종민 역시 “예능 프로그램 기자간담회 같은 건 해봤는데 코요태로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빽가는 “발렛비도 비싼 동네인데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긴장을 잘 안 하는 타입인데 쇼케이스가 처음이라 조금 긴장 된다. 사진을 계속 찍으시니 인기 연예인이 된 것 같기도 하다”고 말을 보태 폭소를 자아냈다.

 

 

 

코요태가 준비한 신보는 신곡 ‘영웅’과 ‘반쪽’을 함께 담은 싱글 ‘렛츠 코요태’다. ‘영웅’은 ‘힘든 시기 힘이 되어준 당신이 나의 영웅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EDM 트랙이다. ‘반쪽’은 소중한 ‘반쪽’에 대한 마음을 노래한 댄스 곡이다.

 

 

신지는 “두 곡이 메시지는 같은데 결이 다르다.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된다”고 했다. 덧붙여 “우리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 들을 때마다 감회가 남다르다”고 했다. 김종민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접하는 분들이 감동을 느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그간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흥미로운 지점은 대부분의 히트곡 제목이 두 글자라는 점. 이들은 이번에도 두 글자 제목의 곡인 ‘영웅’과 ‘반쪽’으로 활동에 나선다.

 

 

관련 물음이 나오자 신지는 “노래 제목이 두 글자가 아니면 서운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저 역시 두 글자 제목에 집착하는 편”이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신곡 중 ‘영웅’의 경우 원래 제목이 ‘히어로’(HERO)였는데 ‘영웅’으로 바꾼 것”이라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아울러 “코요태가 컴백할 때 ‘이번엔 노래 제목이 뭘까’ 하면서 재미를 느끼시는 것 같아 제목을 선정할 때마다 노력을 기울이는 편”이라고 했다.

 

 

이들은 최근 팀의 상징색을 ‘스트롱 블루’로 확정하기도 했다. 상징색에는 ‘코요태는 항상 강하다’는 의미를 넣었다.

 

 

 

이에 대해 신지는 “풍선으로 응원하던 시절 코요태 상징색은 펄파랑이었다. 그러다가 활동이 잠잠해지면서 모든 게 흐지부지 됐다”면서 “꾸준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팬들이 더 신나고 재미있게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스트롱블루를 상징색으로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정을 한가득 품고 돌아온 코요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2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오후 7시 30분에는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한 장소에서 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11월 5~6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신지는 “‘코요태를 보면 기분 좋고 유쾌하다’고 해주시더라. ‘젊었을 때부터 추억을 함께하는 팀이 있어 감사하다’는 댓글도 봤다”면서 “그런 분들을 위해 무대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즐겁게 활동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쇼케이스 말미에 김종민은 “언젠가 디너쇼를 해보고 싶다”며 팀의 장기적인 활동 목표도 언급했다.

 

 

 

그러자 신지는 “김종민씨가 환갑이 될 때가 코요태 데뷔 40주년이다. 딱 맞아 떨어진다”고 웃으며 “그때까지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잘 지켜가면서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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