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그램
미스터 트롯3김소연 본문



눈물의 사부곡으로 전국을 울린 9세 이수연, 죽을 각오로 ‘선’을 넘고 아버지를 만난 탈북가수 김소연… ‘미스트롯3′에서 아쉽게 탈락한 화제의 4인방이 TV조선 간판 예능 ‘미스터로또’에 출격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TV 조선 ‘미스터로또’는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에서 화제의 무대를 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한 화제의 4인방이 한을 풀기 위해 나선다.

이에 감성 트롯 천재 이수연, 선 넘은 심청이 김소연, 세계 최초 헬스트로터 양송희, 미스코리아 美 조수빈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네 사람은 ‘미스트롯3′ 화제의 무대를 메들리로 선보여 안방에 다시 한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수연은 역대급 화제를 모았던 ‘울아버지’ 무대로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9세라고는 믿기 어려운 트롯 영재의 애절한 사부곡에 출연진 모두 감탄사를 쏟아냈다고 한다. 탈락 이후 아버지를 다시 만난 기적의 주인공인 김소연 또한 ‘아버지의 강’ 무대로 진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유진과 김소연이 한 편의 결승전 같은 데스 매치를 펼쳤다.2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1라운드부터 데스 매치가 진행됐다. 대결 상대는 전날 지목을 마친 상태였다.

1라운드부터 데스 매치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장윤정은 "살 떨린다"고 당황했다.'미스터트롯2'에서 진(眞)과 선(善)을 차지한 안성훈, 박지현이 스페셜 마스터로 등장했다. 병아리 마스터 안성훈과 박지현은 하트 버튼을 하나로 공유하기로. 안성훈은 "너무 긴장된다"고 말했고, 박지현은 "무대가 엄청 크다"고 감탄했다.

챔피언부에서는 채수현과 김나율의 데스매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애 첫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채수현은 3연속 대상을 거머쥔 실력자였다. 김나율은 2023년에만 가요제 8관왕을 달성했다.채수현은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불러 올 하트에 성공했다.

김연자는 "남인수 선생님의 고향이 진주다. 그래서 그 노래를 부르신 거냐. 애향심이 대단하다. '추억의 소야곡'은 정말 어려운 노래다. 그 어려운 노래를 어떻게 소화할까 궁금했는데, 퍼펙트했다"고 극찬했다.김나율은 양지은의 '흥아리랑'을 불렀다. 부채춤과 함께 흥 넘치는 무대를 꾸며 올 하트를 받았다.장윤정은 "이름 모르는 산을 등산하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폭포를 만난 듯한 느낌이었다. 너무 시원하고 개운한 폭포수 같았다. 두 분의 무대를 보며 이렇게 해야 같이 빛날 수 있다는 게 느껴진다"고 심사했다.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가 선사한 대반전이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지난주 방송된 빈예서-지나유에 이어 선보인 염유리-김소연의 맞대결. 실력이나 외모나 ‘완성형’으로 꼽히는 지원자들끼리의 맞붙었다. 데스매치 상대를 뽑는 동안, 제작진 등에서 둘의 맞대결을 두고 ‘올 것이 왔다’는 평이었다고.
트로트를 새롭게 장착한 성악 전공자 염유리와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꼽히는 김소연의 대결은 경연 장르로만 두고보면 단연 김소연의 승리를 예상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염유리 역시 1라운드에서 성악 발성을 최대한 줄이고 특유의 기름진 느낌을 최대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기 때문에 ‘해봐야 안다’는 분위기도 팽배했다.



김소연은 상대를 지목하면서 “너무 아름다워서 반짝 반짝 보였다”고 말했다. 티저 영상을 찍을 때 둘이 바로 옆에서 찍은 인연이 있다. 김소연이 택한 건 문주란의 ‘이대로 돌이 되어’. 1977년 발표한 곡으로 문주란의 묵직하면서도 짙은 중저음이 잘 표현된 곡이다.김소연은 “1, 2라운드에선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기에 정통의, 느린 노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도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일 노래를 들어도 쉽게 친해지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연습 영상에선 자신있게 소리내지 못한다는 보컬 트레이너 지적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나에게도 도전이기에 평소보다 더 열심히 했다”며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각오로 무대에 섰다. 감성은 최대한 살리면서 성숙함을 더하는 모습이었다.하지만 가사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챔피언부’를 통해 주목받았고, 타 방송사 2위까지 올랐던 트로트 재원이지만, 이 경연 무대의 부담감과 긴장을 단번에 알게하는 순간이었다.후공자 염유리는 금잔디의 ‘신사랑고개’를 들고 나왔다. 성악 출신으로 극적으로 꺾고 간드러진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는 것. 염유리는 “진짜 트로트를 하고 싶은 간절함과 진성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방송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심령술사 준 라보 (31) | 2024.02.12 |
---|---|
양지은 콘서트 (46) | 2024.01.23 |
고려 거란 전쟁 논란 (36) | 2024.01.22 |
30대 유명 패퍼 마약 자수 (36) | 2024.01.22 |
임영웅 근황 (42) | 2024.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