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마실 경주맛집 추천드립니다.

 

 

 

 

 

 

 

 

 

 

 

 

 

 

경주로 여행을 가게 된 이유는 낙곱새의 매력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맛본 낙곱새가 너무 맛있어서 다시 찾게 되었다. 주차는 북군동 제1 공영 주차장에 무료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다만 인근 식당들은 점심 시간에는 붐비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을 권장한다.

 

 

 

 

 

이 식당은 경주에 어울리는 건물 외관으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입장하기 전에 대기실에서 대기 접수를 하고 기다릴 수 있다. 대기실은 레트로 감성의 게임기와 얼음 정수기, 손씻는 세면대까지 갖추고 있어서 편리하다. 이곳은 20년 넘게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가게로 알려져 있으며 유명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실내 분위기도 단 하나의 낚시마실이었던 것과는 달리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식사를 하기 전에 좌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단체나 대가족 여행객들에게 좋을 것 같다. 테이블 회전률도 빠르기 때문에 웨이팅을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 화장실도 1층과 2층에 각각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낙곱새말고도 해물 낙지전이 있다. 크기가 크고 낙지와 새우의 양이 풍부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수저통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제공되어 좋았다. 가격도 다른 관광지 식당과 비교하면 저렴하다. 낙곱새의 비법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완성도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밥은 솥밥을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솥밥 한 그릇을 만들어서 낙곱새와 함께 비벼 먹으면 입맛이 깔끔하게 리셋된다. 경주로 여행을 간다면 이곳 낙지마실을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데이트하는 연인들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에 좋은 장소이다.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맛 또한 훌륭하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